어려운 취업환경 뚫고 경영/글로벌경영학과 취업성과 고공행진,
다양한 업종으로 진출
공개채용 폐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환경 악화 등 얼어붙은 채용시장으로 취업문이 좁아졌지만 우리 대학 경영학과, 글로벌경영학과 졸업생의 취업성과는 고공행진이다. 이번 2021학년도 하계 졸업자를 대상으로 <졸업 후 상황조사>를 실시한 결과, 졸업생의 취업률이 높을 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으로 진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취업자 91명 중 4대 회계법인 취업자는 22명(삼정KPMG 13명, 삼일PwC 8명, Deloitte 안진 1명)이다.
또한, 대기업(SK, 현대, 삼성, LG 등) 취업자는 24명에 달하며, 특히 마케팅, 전략기획, 인사, 재무 등 핵심 부서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전히 선호도가 높은 공기업/공무원 분야에는 5명이 진출하였으며, 미래에셋,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국내 주요 금융권에는 14명이 채용(PF, IPO 직무 등 다수 본사 근무)되었다.
그 외 IT/외국계 기업에도 5명이 채용되었으며,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즈, 3M KOREA 등 여러 분야로의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종은 부학장(경영학과장)은 “팬더믹으로 더 힘들어진 고용환경속에서도 우리 경영대학 졸업생들이 목표의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에게 <Job학다식, 선배와의 대화> 등을 통해 취업준비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실 직원들과 교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