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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생명공학과 이재환 교수 오뚜기함태호 학술상, 우한민 교수 대상(주) 학술상 수상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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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생명공학과 이재환 교수 오뚜기함태호 학술상, 우한민 교수 대상(주) 학술상 수상


[그림] 식품생명공학과 이재환 교수, 우한민 교수


본교 식품생명공학과 이재환 교수가 식품 분야 혁신적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의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7월 8일 대전컨벤션센터(2021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진행되었다.


이재환 교수는 ‘수분과 양친매성 물질에 의한 유지 산화 기전 규명 및 산화방지제 활성 증진법 개발’과 같은 기초연구를 비롯해 ‘유지의 산화안정성을 객관적으로 분석 할 수 있는 방법 개발’ 등 응용연구를 통해 식품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상패와 상금을 수여받았다.
 
이재환 교수는 지방산화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다양한 산화방지제의 기전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다수의 산화 안정성 측정법 및 예측법 등을 개발하여 산업체에서 활용과 원가절감에 기여하였다. 최근 10년 동안 학술지 논문 총 110편(국제 SCI(E)급 학술지: 104편, 국내 학술지: 6편), 국내특허 3건, 10편의 저서 등의 연구 성과를 거뒀다.


이재환 교수는 “동물성 단백질 대체 식물성 단백 및 지방근간 식품 소재 개발과 맞춤형 향미 기법 개발을 통한 미래 식품 산업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식품생명공학과 우한민 교수가 2021년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주)대상에서 후원하는 ‘대상(주) 학술상’의 영예를 얻었다.


6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48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학술대회(주최: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총회에서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와 ㈜대상은 ‘산업미생물 개량을 위한 다양한 대사공학 및 합성생물학 도구의 개발과 고부가 산물 생산 연구’를 수행한 공고로 우한민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하였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산업미생물은 친환경 화학제품 및 고부가 농수산식품 신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세포공장으로, 최근 탄소중립과 고부가 산업의 핵심 촉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성균관대 바이오파운드리 연구센터(센터장 우한민)는 로봇틱스 기술과 크리스퍼 유전공학기술을 융합하여 주어진 설계도를 바탕으로 반복적 노동시간의 단축하고 대량의 샘플을 고속으로 처리하는 자동화된 바이오파운드리를 운용하고 있다. 향후 오픈 플랫폼으로 지역사회에 생명공학기술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산업미생물 개발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우한민 교수는 “산업미생물의 핵심원천기술개발을 통하여 바이오산업이 탄소중립과 4차산업 혁명을 이끌 수 있도록 바이오산업의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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