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글 원우, 국제재난관리자협회 장학생 선정 및 국제재난관리사(CEM) 자격 취득
- 국내 제3호 국제재난관리사(CEM) 자격 취득
이한글 방재안전공학협동과정 박사과정생이 지난 11월 11일 열린 국제재난관리자협회(IAEM) 제70주년 콘퍼런스에서 IAEM 장학생 선발 및 국제재난관리사 자격을 취득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IAEM 콘퍼런스는 2천 명 이상의 전세계 재난관리 전문가가 참석하였으며, 139개의 기업에서 박람회를 개최하여 방재분야의 지식을 공유하고 관련 산업의 부흥을 도모하였다.
IAEM에서는 전 세계에서 매년 4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70주년 콘퍼런스에서는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방재안전공학협동과정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이한글 원우가 선정되었다.
이한글 원우는 "지금의 저를 있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이국 땅에서 방재 분야 지식의 기초를 쌓을수 있도록 지원해준 미지방정부 공중보건부서장 Black 박사님, 그랜드 밸리주립대 부학장 Hoffman 박사님과, 코로나로 귀국해서 본국에서 그 뜻을 이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성균관대 윤홍식 교수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이한글 원우는 이날 국제사회에서 정식으로 인정받는 국제재난관리사(CEM) 자격도 동시에 취득하여, 국제재난관리자(국내 제3호)가 되었다.
한편 차기 2023 IAEM 콘퍼런스는 내년 11월 3일부터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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