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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박보용, 김만수 박사, 각각 인하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및 가톨릭대 인공지능학과 조교수 임용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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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박보용, 김만수 박사, 각각 인하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및 가톨릭대 인공지능학과 조교수 임용


우리 대학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의료영상처리 연구실(지도교수 박현진) 졸업생 박보용 박사(학부 09학번, 석박통합 15학번)와 김만수 박사(석사 14학번, 박사 16학번)가 각각 인하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 2021년 3월, 가톨릭대학교 인공지능학과에 2021년 9월 정년트랙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박보용 교수는 2019년 "Brain connectivity analysis based on the graph theory”로 박사학위를 받고(지도교수: 박현진), 캐나다 McGill University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 2021년 3월에 인하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박보용-박현진 교수>


박사후 연구원으로 McGill University의 Montreal Neurological Institute and Hospital에 재직하면서 MRI 데이터에 컴퓨터 모델링 기술을 적용하여 뇌 영상, 뉴런 기능, 유전자 발현 정보를 통합하는 프레임워크를 제안하고 전형 및 비전형적 발달 상태에 적용하였다. 해당 연구는 그 독창성을 인정받아 Nature Communications와 eLife 등의 저명한 저널들에 게재되었다.


박보용 교수는 “기존의 영상학적 발견에 신경생물학적 근거를 더할 수 있는 멀티모달, 멀티스케일 연구를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며, 거시적 네트워크의 변화부터 유전자 발현까지 넓은 범위의 생물학적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보용 교수는 대학원 재학 시절 글로벌박사펠로우십(GPF) 과제에 선정되었고, 박사후 연구원 재직 중에는 박사후국외연수, Molson Neuro-Engineering Fellowship, FRQS 등의 과제에 선정되어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현재는 인하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서 데이터 수집과 저장, 처리와 분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데이터사이언티스트를 육성하고 있다.


김만수 교수는 2019년 8월 “Multivariate modeling for brain imaging genetics”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21년 9월 가톨릭대학교 인공지능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김만수-박현진 교수>


주요 연구 분야는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 기법을 바탕으로 한 유전체와 뇌 영상 간의 연관성 분석하는 의료 및 생물 정보학 분야이다. IEEE T-MI, Medical image analysis 등 최상위 의료 인공지능 SCI 논문을 포함하여 17개의 논문을 게재하였고, 두 개의 연구 프로젝트(“Development of a multivariate neuroimaging genetics mode”-글로벌박사펠로우십, “Biological knowledge guided graph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for neuroimaging genetics association analysis”-박사후국외연수)를 연구책임자로서 수행하였다.


현재 김만수 박사는 국제협력을 통해 알츠하이머 질병에서 기계학습/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하여 유전체-유전자-세포-영상 정보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예측인자를 발굴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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