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큐브데이터 김종국 대표, ‘문헌정보학과발전기금’ 1억 5,000만원 기부
- “모교 후배들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할 것”
(주)제이큐브데이터 김종국 대표(문헌정보90)는 8월 20일(화)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에서 ‘문헌정보학과발전기금’ 1억 5,000만원을 기부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국 대표와 유지범 총장, 주영수 법인 상임이사, 김재현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 안대회 문과대학장, 이동환 법인국장, 문헌정보학과 교수(김영식 학과장, 고영만 교수, 심원식 교수, 오상희 교수)가 참석하였다.
1990년에 성균관대 문헌정보학과에 입학한 김종국 대표는 졸업 후 LG정보통신, LG전자, LG CNS에 재직하다가 2005년에 네트워크 분야 솔루션 제공 업체인 제이큐브데이터를 설립하였다.
김종국 대표는 2015년부터 모교인 우리 대학에 제이큐브데이터장학기금을 설립하여 1억 4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모교 사랑을 실천해왔고, 이번에는 출신학과인 문헌정보학과에 추가로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로 김종국 대표의 누적 기부액은 약 2억 5,800만원을 기록했다.
김종국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대학 졸업 후 돈을 벌면서 모교에 조금이라도 기여해야겠다는 목표를 품었다”며 “여러 사람이 일하는 기업을 이끌며 인재의 중요성을 늘 느끼는데, 인재를 길러내는 모교에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지범 총장은 “기존의 종이책뿐만 아니라 빅데이터를 다루며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문헌정보학과를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김종국 대표님의 후원에 찬사를 보낸다”며 기부금을 통해 학과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