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전기공학부 빙봉빙봉팀, 제3회 전국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SW경진대회 대상 수상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단(사업단장 전재욱)은 우리 대학 소속 빙봉빙봉팀(전자전기공학부 이재인, 최혜경, 김민지, 주진우, 정지욱 학우)이 지난 8월 16일(금) 경기 성남 가천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전국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SW경진대회에서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래형 자동차 핵심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전자정보통신진흥회,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 사업 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가천대학교가 주관하였으며 성균관대, 서울대 등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된 25개 대학에서 총 22개 팀, 133명이 참가하였다.
각 참가팀은 실제 차량의 5분의 1 크기인 유아용 전동차에 카메라, 라이다, 초음파 센서 등을 부착하고 자율주행 SW를 개발·탑재하여 자율주행 성능을 겨루었다.
빙봉빙봉팀은 정해진 트랙을 가장 빠르게 주행하여 주행 성적 1위를 기록하고, 장애물 회피, 신호등 인식, 주차 등으로 구성된 임무 수행 성적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승하여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과 2025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 기회가 주어졌다.
빙봉빙봉팀의 팀장인 이재인 학우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이 들 때도 있었지만 팀원 모두가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어서 기쁘고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신 전재욱 교수님과 사업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사업단장인 전재욱 교수는 “이번 전국 대회 우승으로 차별화된 우리 대학 자율주행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열심히 노력해준 빙봉빙봉 팀과 자율주행 교육 및 경진대회를 함께 운영해주신 모든 교수님, 대학원생, 사업단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 우리 성대의 자율주행 기술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