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 올해 4명의 교수 연이어 배출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학과장 송하연), 인간AI인터랙션융합전공 BK21 교육연구단(단장 김장현)이 올해 4명의 교수를 연달아 배출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인영(서울여대 메타버스융합콘텐츠전공, 3월 임용, 지도교수 이대호) ▲남동연(마카오과학기술대학 경영학과, 9월 임용, 지도교수 김장현) ▲김병준(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문정보학과, 9월 임용, 지도교수 김장현) ▲김상연(숙명여대 인공지능공학부, 9월 임용, 지도교수 이상원)이 그 주인공이다.
그동안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는 김기준 홍콩시립대 교수, 금혜진 미국 뉴저지공대 교수, 하태현 세종대 교수, 이재길 한림대 교수, 김태양 대진대 교수 등 국내외 유수 대학의 전임교원을 연이어 배출해 왔다. 학과 관계자는 이러한 성취가 SW, AI, 인문학, 사회과학 등을 자유자재로 융합하는 연구 문화, 전 학위논문의 영어 작성 의무화, 글로벌 석학과의 협업 등의 전통을 창과이후 15년간 유지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BK21 교육연구단장인 김장현 교수는 "학과 BK21 교육연구단은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해 국내외 명문대학에 지속적으로 교원을 배출할 계획"이라며 "학과는 WCU, BK 등 국가 인력양성 사업을 10여년 동안 지속하며 국내외 전체를 활동 무대로 삼아 연구 중심의 조직문화를 일궈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