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과 이대한 교수-미래에너지공학과 김준혁 교수,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 선정
- 13대 1 경쟁률 뚫고, 성균관대 교수 2인 선정 쾌거
생명과학과 이대한 교수와 미래에너지공학과 김준혁 교수가 제16기(2025년) 포스코사이언스펠로에 선정되었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국내의 젊은 과학자들이 연구에 전념하며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스코청암재단의 핵심 연구지원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생명과학과 이대한 교수(왼쪽)와 미래에너지공학과 김준혁 교수(오른쪽)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당해 가장 우수한 연구자들이 선발되는 자리로 ‘과학계의 신인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407명의 신진 교수가 지원해 13: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우리 대학에서는 이대한 교수가 생명과학 분야에서, 김준혁 교수가 에너지 소재 분야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이대한 교수는 “동물의 기원과 다세포성의 진화”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김준혁 교수는 “Norby Gap 돌파 수소 전도 소재 개발 및 고효율 그린수소 생산”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두 교수는 앞으로 2년간 각각 총 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해당 분야에서 새로운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