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IBS, 슈퍼컴퓨팅 기반 연구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정보통신처 슈퍼컴퓨팅센터(센터장 최형기)와 기초과학연구원(IBS) 리서치솔루션센터(센터장 어훈경)는 지난 11월 4일(월) 자연과학캠퍼스 구시재에서 슈퍼컴퓨팅 기반 연구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한 슈퍼컴퓨팅 활용 기술 협력 ▲각 센터가 보유한 연구장비 공동활용 협력 ▲각 센터 주요 연구데이터 원격지 백업에 대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슈퍼컴퓨팅 활용 전문인력 양성 및 인력교류 ▲기타 상호 관심분야의 폭넓은 협력 등도 시행하게 된다.
슈퍼컴퓨팅센터는 수십억 원 규모의 집중투자를 통하여 2022년에 고성능 GPU 중심의 슈퍼컴퓨팅 서비스를 개시한 (과학기술원 제외) 국내 대학 최초이자 유일의 슈퍼컴퓨팅센터이다. IBS 리서치솔루션센터는 IBS 산하 각 연구단의 핵심 연구시설장비를 집적하고 전문인력이 연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에 국가 초고성능컴퓨팅 전문센터로 지정되어 슈퍼컴퓨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 역량을 확보하였다.
최형기 슈퍼컴퓨팅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센터의 강점과 역량을 모아서 슈퍼컴퓨팅 분야 공동연구와 공동활용에 대한 국내에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질적인 교류를 강화하자.”고 밝혔다.
어훈경 IBS 리서치솔루션센터장은 “국가 기초과학 연구 시설과 장비를 운용하는 우리 센터가 오랜 전통을 기반으로 첨단 연구 역량을 갖춘 성균관대 슈퍼컴퓨팅센터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양 기관이 성공적으로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국가 연구혁신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