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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em 메디트로닉 시스템 글로벌 연구센터 개소식 성료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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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em 메디트로닉 시스템 글로벌 연구센터 개소식 성료



우리 대학은 지난 11월 22일(금)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오디토리움에서 'e-Chem 메디트로닉 시스템 글로벌 연구센터(센터장 정찬화 교수)'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개소식에는 유필진 기획조정처장, 김태성 공과대학장을 비롯해 박노철 한국연구재단 공학단장, 안태규 자연과학단장 등 관계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신세계인터내셔날, 파마리서치, 티앤엘, 아이씨바이오, 아이셀, 미즈온 등 산업계 주요 인사들도 자리하였다.

e-Chem 메디트로닉 시스템 글로벌 연구센터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선도연구센터(ERC, Engineering Research Center)로 선정되어, 2031년 4월까지 7년간 총 135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연구는 정찬화 센터장을 중심으로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진(배종욱, 김진웅, 유필진, 박재형, 김태일, 방석호, 김정규, 조슈야잭맨)과 한양대, 포항공대, 이화여대, 미국 하버드대 소속 교수진으로 구성된 집단 연구 형태로 진행된다.


앞으로 센터는 바이오헬스 디바이스 구현을 위한 핵심 소재기술 개발을 목표로 전기화학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을 국가핵심전략기술로 육성하고, e-Chem 하이브리드 소재 개발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 센터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일본 RIKEN, 프랑스 Grenoble NIP-UGA와의 시설 장비 교류 및 미국 스탠포드대, 캘리포니아공대, 조지아텍, 에모리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오클라호마대, 텍사스대, 일본 도야마대, 독일 율리히 연구소 등과 공동협력 연구를 통해 글로벌 연구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전기화학공학, 반도체 유연 소자 기술, 나노바이오공학, 나노의학 간의 융합 연구를 통해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기술 검증 및 공정 표준화를 거쳐 기술 이전을 달성할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파마리서치, 티앤엘, 아이씨바이오, 아이셀, 미즈온 등이 사업화 R&D에 참여하여 프로토타입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지범 총장은 "전기화학 기반의 유연 박막 소자를 활용한 약물 전달 등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이끌 새로운 센터의 출범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첨단 기술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복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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