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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성균관의대 설립 후 첫 입학생, 의사가 되어 모교에 기부하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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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성균관의대 설립 후 첫 입학생, 의사가 되어 모교에 기부하다

- 송미선 해솔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의학97) 의과대학 발전기금 1억원 기부



송미선 해솔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인천클리닉 원장(의학97)은 12월 20일(금) 자연과학캠퍼스 의학관에서 ‘의과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미선 원장과 유지범 총장, 최재붕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겸 1398TF장, 이주흥 의과대학장이 참석하였다.

송미선 원장은 “1997년, 성균관의대 첫 입학생으로서 최고의 의료기관인 삼성의료원 교수님들을 보고 배우며 의사의 꿈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후배들이 국민 건강을 지키는 좋은 의사로 키워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유지범 총장은 “의과대학은 다른 학과에 비해 설립은 늦었지만, 높아진 성균관대의 위상을 대표하며 삼성과의 협력을 상징하는 매우 중요한 학문단위”라며, “기부자님의 뜻을 받들어 훌륭한 의사를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과 전문의인 송미선 원장은 본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에는 의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전공의 및 전임의를 지냈으며 2018년과 2023년에도 의과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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