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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과 손동현 교수, 아트인컬처 <한국미술 80년을 이끌어 온 한국화 분야 Key Person> 10인으로 선정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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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과 손동현 교수, 아트인컬처 <한국미술 80년을 이끌어 온 한국화 분야 Key Person> 10인으로 선정


▲미술학과 손동현 교수


미술학과 손동현 교수는 이번 아트인컬처 2025년 4월호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실시한 한국미술 80년을 이끌어 온 한국화 분야의 Key Person 1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해당 앙케트는 아트인컬처 필진, 미술사가, 미술평론가, 공립 미술관의 관장 및 학예실강, 독립큐레이터, 갤러리 디렉터, 신문 잡지의 시니어 언론인 등의 전문가 90인을 대상으로 의뢰해 80명의 응답을 받아 실시했다. 총 추천 작가는 127명이었으며, 이 중 대표 10인으로 이응노(1904~89), 박생광(1904~85), 이상범(18987~1972), 변관식(1899~1976), 서세옥(1929~2020), 천경자(1924~2015), 박래현(1920~76), 황창배(1947~2001), 유근택(1965), 손동현(1980)이 선정되었다.

▲<이른 봄> 종이에 먹, 잉크, 아크릴릭 잉크 194x1300cm(10폭) 2020~21


이 중 손동현 교수는 1980년대 이후 출생의 포스트한국화 세대 작가 중 선두로 집계되었다. 손동현 교수는 한국화의 형식으로 동시대 대중문화의 아이콘을 다룬다. 마이클 잭슨, 배트맨, 로봇 캄 등의 캐릭터를 초상화 기법으로 그려내 전통과 현대의 교집합을 찾는다. 또한 문자도나 산수화는 고전을 인용하면서도 먹, 잉크, 분무, 레고 탁본, 크롭 등의 방법을 구사해 해체, 편집한 산수화를 창안한다. 과거와 현재, 가상과 실재, 구상과 추상, 시간과 공간이 뒤섞인 혼성의 한국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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