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융합의과학원 강단비 교수 과학정보통신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 국가 레지스트리 구축 및 표준화와 이를 활용한 세계적인 연구성과 창출 공로
삼성융합의과학원 강단비 교수는 이번 2025년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이하여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해당 표창은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자에 대한 발굴·포상을 통해 과학기술인의 자긍심·명예심을 고양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국가 과학기술 혁신에 기여하고자 수여하고 있으며, 강단비 교수는 국가 레지스트리 구축 및 표준화를 선도하고 이를 활용하여 세계적인 연구 성과들을 다수 창출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강단비 교수는 지난 10년 동안 50여 개의 국가 과제에 책임 또는 실무자로 참여하였고 질병관리청, 보건복지부, 식약처 등 다양한 부처의 레지스트리를 구축하고 표준화하였다. 또한 이를 활용하여 약 250편의 SCI급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이중 Impact factor 10 이상 또는 해당 분야 1% 등의 양질의 논문에도 주저자로 35편 이상 게재하였다.
한편, 삼성융합의과학원은 삼성서울병원과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임상 현장의 실사용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강단비 교수는 삼성융합의과학원 임상연구설계평가학과 교수이자 삼성서울병원 임상역학연구센터의 담당 교수로서, 데이터 표준화와 이를 기반으로 한 임상역학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강단비 교수는 “삼성융합의과학원 장윤실 원장님과 윤엽 전임 원장님을 비롯한 교수님들과 연구원분들, 그리고 삼성서울병원 임상역학연구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늘 큰 방향을 제시해주시는 조주희 학과장님께 특별한 감사를 전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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