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기술 리더, 교육에 미래를 투자하다.
- 맹주호 새솔다이아몬드공업(주) 대표이사, 장학기금 1억원 기부 -
우리 대학은 5월 21일(수), 자연과학캠퍼스 제2공학관 제1회의실에서 ‘공과대학새솔다이아몬드장학기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기부는 새솔다이아몬드공업(주)의 창립자인 맹주호 대표이사가 공과대학 재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1억 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지범 총장을 비롯해 권영욱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김태성 공과대학장, 이정헌 공과대학 부학장, 신현대 정보통신/소프트웨어융합/공과대학행정실장이 참석하였고, 새솔다이아몬드공업에서는 맹주호 대표이사, 맹석영 경영관리실장, 유민호 연구소장, 봉윤호 영업팀장이 함께 자리해 자리를 빛냈다.
▲ 맹주호 대표(사진 오른쪽)가 유지범 총장에게 공과대학새솔다이아몬드장학기금 1억원을 기부하고 있다.
맹주호 대표이사는 “기술 혁신이 세상을 바꾸듯, 인재 양성은 미래를 바꾼다”며 “반도체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기술로 성장해 온 새솔다이아몬드공업이 이제는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맹주호 대표이사가 기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유지범 총장은“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공정 기술 기업에서 본교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이신 맹주호 대표님의 뜻이 훌륭한 인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맹주호 대표이사(오른쪽)과 유지범 총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주호 대표가 이끄는 새솔다이아몬드공업(주)은 1999년 9월 29일 설립되어, CMP 패드 컨디셔너, 연마 휠, 다이아몬드 와이어 소 등 반도체 및 IT 산업용 초경 다이아몬드 공구를 전문적으로 개발·생산하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기술력과 정밀 가공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2024년 기준 연 매출 1,964억 원, 영업이익 746억 원을 기록했으며, 수출 비중은 약 76.9%에 달한다.
맹주호 대표는 기술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서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 2025년에는 국세청으로부터 ‘제59회 모범 납세자 기업’으로 선정되었고, 최근에는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도 기탁하였다.

▲ (사진 왼쪽부터) 신현대 행정실장, 이정헌 공과대학 부학장, 김태성 공과대학장, 권영욱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유지범 총장, 맹주호 대표, 유민호 연구소장, 맹석영 경영관리실장, 봉윤호 영업팀장, 서장환 경영지원팀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