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과공유센터, 제23회 융합기초프로젝트 개막
– 생성형 AI 시대, 진짜 문제를 발견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융합 인재로의 도전 –

대학혁신과공유센터(센터장 이세영)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우리 사회의 진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라’를 주제로 제23회 융합기초프로젝트를 개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6월 30일(월)부터 7월 2일(수)까지 진행되는 2박 3일의 합숙 워크숍을 시작으로, 8월 19일(화) 최종 성과발표회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이어진다.
융합기초프로젝트는 우리대학의 대표 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른 전공과 학년, 성향을 지닌 학생들이 한 팀을 이루어 현실 문제에 기반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비교과 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48명의 학부생이 선발되어,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토대로 협업과 도전의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문제 해결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실습하는 데에 있다. 참가자들은 디자인 싱킹 워크숍, 문제 발굴과 아이디어 구체화, 비즈니스모델 설계, 해커톤을 포함한 집중 몰입형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실천력을 키운다. 특히, 실전형 프레젠테이션 기획 강의와 함께 스타트업 대표, 창업 전문가, 특허 실무자 등 다양한 현장 전문가들이 팀별 1:1 멘토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밀착된 지도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팀별 활동을 통해 사회적 의미와 실현 가능성을 모두 고려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최종 발표를 통해 이를 직접 공유하며 실질적 성취 경험을 쌓게 된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각 팀이 개발한 아이디어가 사회적 가치와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평가받고, 우수한 결과물은 이후 창업 연계나 학내외 발표 기회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세영 대학혁신과공유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생성형 AI 시대에 요구되는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핵심을 파악하는 역량,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통합적 해결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적 경험”이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과 AI를 비롯한 문제 해결 도구를 융합하여 진짜 문제에 다가가고, 그 해결 과정을 스스로 주도함으로써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