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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융합의과학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ICT 분야 과제 선정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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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융합의과학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ICT 분야 과제 선정

- 고령 1인 가구 위한 ‘Knowledge Graph·Edge AI 기반 노쇠 예측 시스템’ 개발 착수


삼성융합의과학원(SAIHST, 원장 장윤실 교수)은 조주희 디지털헬스학과 교수가 책임을 맡은 연구 과제가 정규환 의료기기산업학과 교수, 이만경 연구교수와 함께 수행되는 것으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Technology(소재·ICT) 프로그램』 2025년 ICT 분야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과제명은 「Knowledge Graph 및 Edge AI 기반 고령 1인 가구 노쇠 예측 시스템 개발」이며,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미래 지향적 사회적 돌봄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는 노쇠(frailty)의 조기 예측과 예방적 개입 체계의 필요성에서 출발했다. 현재는 노쇠 증상이 일정 수준 이상 진행된 뒤에야 진단이 이뤄지는 사후적 대응에 그치고 있어, 고령자의 건강 악화와 돌봄 비용 증가가 사회적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연구팀은 고령 1인 가구의 임상 정보, 생활 패턴, 사회·환경 요인을 지식그래프(Knowledge Graph)로 구조화하고, 이를 엣지 AI(Edge AI) 기반 예측 모델과 결합하여 조기 경고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기술을 도입해 개인정보 보호와 정밀 예측을 동시에 구현한다.


조주희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술 자체보다, 기술이 사람과 사회를 어떻게 이롭게 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임상역학, AI, implementation science 전문가들이 협업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따뜻한 기술’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정규환 교수는 “이 연구의 핵심은 ‘현장에서 쓰이는 설명 가능한 AI(Explainable AI)’에 있다”며, “각 가정의 디바이스에서 학습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엣지 AI 기반 구조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공정성, 투명성을 고려한 돌봄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70세 이상 고령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향적 연구를 수행하고, 의료기관–지역사회–가족을 연결하는 통합 돌봄 네트워크 모델의 실증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고령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돌봄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삼성전자가 공동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기초과학 및 소재·ICT 분야의 도전적 연구를 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SAIHST는 디지털 헬스와 사회적 돌봄 융합 분야의 선도 기관으로서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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