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대학, 제36회 휴먼키움 개최

문과대학(학장 김호)은 지난 3월 20일(금)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퇴계인문관 시습재에서 제36회 휴먼키움을 개최하였다.
제36회 휴먼키움에서는 철학과 박성수 교수가 'LLM과 관련된 언어철학적 논쟁들'이라는 주제를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에서는 LLM 챗봇이 불러일으키는 철학적 문제들과 가능한 이론적 선택지들이 소개됐다.
특히 LLM 챗봇과 관련하여, 이들이 의도, 믿음, 지향성과 같은 심적 속성들을 갖는지, 사람과 진정한 의미에서 대화를 할 수 있는지, 이들이 산출하는 문장들이 의미론적 내용을 갖는지 등이 다뤄졌다.
문과대학은 2022학년도 1학기부터 학문적 주제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할 수 있는 자리인 ‘휴먼키움’(Humanities 키움 Cultivation, Growth)을 개최하고 있다. 2026학년도 휴먼키움에서는 2~3주 간격으로 금요일 12시에 문과대학 및 외부 연구자를 초청하여 여러 학문 분야의 흥미로운 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과대학은 휴먼키움이 교원 간 소통 가능한 학문공동체로서 교류의 범위를 넓히고, 이를 통해 다른 학문 분야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행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단과대학 구성원들의 학제적 교류 증진을 위해 문과대학뿐만 아니라 타 학문단위 교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역시 적극 독려하고 있다. 다음 휴먼키움은 2026학년도 4월 달에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