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대학(학장 김호)은 지난 4월 17일(금)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퇴계인문관 시습재에서 제37회 휴먼키움을 개최하였다.
제37회 휴먼키움에서는 영어영문학과 이한정 교수가 ‘AI는 어떻게 인간 언어와 행동을 변화시키는가? 획일화와 분화의 이중적 기제’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에서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인간의 의미 체계에 어떻게 개입하여 언어와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루었다. 보다 구체적으로 공명 기반 언어 정치학 이론을 인간-AI 상호작용에 확대 적용하여, AI가 인간 언어와 행동의 동질화와 분화를 유도하는 조건과 경로에 대해 설명하였다.
문과대학은 2022학년도 1학기부터 학문적 주제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할 수 있는 자리인 ‘휴먼키움’(Humanities 키움 Cultivation, Growth)을 개최하고 있다. 2026학년도 휴먼키움에서는 2~3주 간격으로 금요일 12시에 문과대학 및 외부 연구자를 초청하여 다양한 학문 분야의 흥미로운 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과대학은 휴먼키움이 교원 간 소통이 가능한 학문공동체로서 교류의 범위를 넓히고, 이를 통해 다른 학문 분야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단과대학 구성원들의 학제 간 교류 증진을 위해 문과대학뿐만 아니라 타 학문 단위 교원들의 관심과 참여도 적극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