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S, 신규 Core Lab 6개 선정… 바이오 연구 인프라 본격 확대

성균바이오융합과학기술원(BICS, Biomedical Institute for Convergence at SKKU)이 성균관대학교 의생명·바이오 분야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Core Lab 6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구축 및 운영에 나선다.
BICS는 성균관대학교를 대표하는 바이오메디컬 융합연구 플랫폼으로, 학내 연구자들이 첨단 연구 인프라와 전문 연구기술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Bio Big Tent’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Core Lab 선정은 개별 연구실 중심의 연구 환경을 넘어 대학 차원의 공동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연구자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ICS는 이미 공간전사체(Spatial Transcriptomics) Core Lab 구축을 완료하고 학내 연구자 대상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간전사체 기술은 조직 내 세포의 위치 정보를 유지한 상태에서 유전자 발현을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오믹스 기술로, 암·면역질환·신경과학·재생의학·정밀의료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Core Lab은 ▲핵산치료제 전달체 Core ▲오가노이드 Core ▲신약 스크리닝 Core(Kingo Chem-Hub) ▲항체·나노바디 Core ▲BICS Humanized Precision Oncology Model(HPOM) Core ▲바이오칩 대량생산 Core 등 총 6개 분야다.
신규 Core Lab은 유전자·세포치료, 오가노이드, 신약개발, 항체공학, 정밀종양학, 디지털 헬스케어 등 의생명 연구 전반을 아우르는 연구 인프라로 구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첨단 연구기술과 전문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며, 학내 공동연구 활성화와 연구 성과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ICS는 앞으로도 Core Lab과 Core Facility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연구자가 필요한 기술과 인프라를 대학 내에서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규 BICS 원장은 “이번 Core Lab 구축은 단순한 연구시설 확충을 넘어 성균관대학교 바이오 연구자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혁신 플랫폼을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내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메디컬 연구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핵심 연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