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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단, 유럽 명문 대학·연구소 방문… 미래 전략 학술 네트워크 강화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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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단, 유럽 명문 대학·연구소 방문… 미래 전략 학술 네트워크 강화


우리 대학 총장단이 지난 6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간 독일과 이탈리아의 주요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을 방문하여 글로벌 학술 교류와 공동 연구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방문에는 총장과 국제처장을 비롯해 신현정 성균에너지과학기술원(SIEST) 부원장, 강대준 교수(물리학과), 이상호 교수(생명과학과), 전일 교수(SAINT/국제부처장) 등이 동행하여 에너지 과학은 물론 물리학, 생명과학을 아우르는 융합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

총장단은 22일 오전, 에너지 소재, 배터리 및 양자 분야에 특화된 독일의 대표적인 연구 플랫폼인 베를린 헬름홀츠 연구소(Helmholtz-Zentrum Berlin)를 찾아 베른트 레흐(Bernd Rech) 소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차세대 첨단 과학 및 고등 물리학 분야의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 펀딩(Co-funding) 기회를 함께 모색하기로 했으며, 우수한 대학원생 인력의 상호 교류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논의했다.

같은 날 오후, 총장단은 독일의 명문 훔볼트 대학교를 방문하여 차세대 에너지 및 첨단 기초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특히 우리 대학 박남규 교수 연구진이 세계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태양전지 분야와 이차배터리 분야에서 양 기관의 공동 관심사를 확인했으며, 바이오·생명과학 분야에서의 다각적인 연구 협력과 교수 및 학생 교류(Faculty/Student Mobility)를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훔볼트 대학 측의 여름 인턴십(Summer Internship) 프로그램을 소개받고, 우리 대학원생들을 파견하는 구체적인 가능성을 타진했다. 특히, 독일 내에서 긴밀한 연구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 훔볼트 대학교와 헬름홀츠 연구소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우리 대학을 포함한 '3자 간 첨단 융합 연구 및 인력 교류'의 거대한 협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기로 하여 기대를 모았다.

24일 오후, 총장단은 이탈리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역사적 명문인 파두아 대학교를 방문하여 다니엘라 마펠리(Daniela Mapelli) 총장을 접견하고 양교 간 학생교류협정(Student Exchange Agreement)을 체결했다. 1222년에 설립된 파두아 대학교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문학자이자 물리학자인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18년간(1592년~1610년) 수학교수로 재직한 곳으로 잘 알려진 글로벌 명문 사학이다. 협정식에 이어 진행된 협력 회의에서 양 대학은 미래 기술의 핵심인 양자 컴퓨터 및 물리학 분야의 공동 연구는 물론, 대학원 역량 강화를 위한 박사과정 복수 학위(Dual Degree) 프로그램 도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유럽 방문은 우리 대학이 에너지 과학, 물리학, 생명과학 등 미래 전략 첨단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기관 및 대학들과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독일 연구-교육의 핵심 축들과의 3자 협력 기반을 다짐으로써 우리 학생과 연구진이 글로벌 무대로 외연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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