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 2022학년도 2학기 추강장학금 전달식 개최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9월 29일(목) 2022학년도 2학기 추강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추강장학기금을 출연한 추강 박상조 회장(화학공학 66, 고원물산㈜ 회장 겸 추강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하여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하였고, 법학전문대학원 김일환 원장, 정상현 학생부원장, 전휴재 주임교수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추강장학금은 추강 박상조 회장이 출연한 약 10억 원의 추강박상조장학기금을 기반으로 우리대학 화학공학과 및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지급되고 있다.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는 2010년부터 매년 2명의 학생에게 학기당 500만 원씩, 연 2,000만 원(학생 1인당 연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다, 금년도 1학기부터는 수혜학생을 1명 확대하여 총 3명에게 학기당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이날 추강장학금 수여의 영광을 안은 장학생은 김장환(법전원 12기), 이아연(법전원 13기), 임소영(법전원 13기) 학생이다.
추강 박상조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남과 비교하며 부족한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본인만이 가지고 있는 셈 치는 마음가짐으로 슬기롭게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아울러 법학전문대학원 김일환 원장은 수여 학생들에게 “실력있는 법조인뿐만 아니라 고마움을 아는 따뜻한 법조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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