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이대화 동문,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이대화(주식회사 닥터테일 대표) 동문이 ‘2021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이대화 동문은 성균관대 석사 과정 재학 중 블록체인 보안을 주제로 컴퓨터 보안 분야 세계 최고 학회인 ACM Conference on Computer and Communications Security 2019에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이후 온라인 수의사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닥터테일을 설립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뿐만 아니라 청계 광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여 서울특별시 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고, 지역 아동센터에서 500시간 이상 교육 지원을 하였으며, 최근에는 지속적인 헌혈로 유공장을 받는 등 지역사회에 아낌없는 사랑을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대화 동문은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인재로 인정받아 영광이고, 많은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부모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닥터테일을 세계 최초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켜, 더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선사하고, 우수한 기술을 가진 연구자가 사업을 시작할 때 과감히 나설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이드 라인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나갈 우수한 청년 인재들을 발굴하여,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영예로운 상으로,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를 이룬 사람,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람, 열린 마음과 배려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 등 창의성과 열정, 이타심을 두루 갖춘 청년 인재를 대상으로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