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2018 청소년 창의코딩캠프’가 우리대학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지난 7월 30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본 캠프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성균관대, 경희대 LINC+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성균관대 IoT UNIC, ㈜바른코어칩스, 디에스랩이 주관하였으며, 수원하이텍고등학교 학생 70명이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성균관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인솔 하에 9개 팀으로 나뉘어 삼성전자의 코딩키트인 아틱(ARTIK)을 활용한 실습 및 놀이를 통해 코딩방법을 학습하였다. 또한 캠프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을 개최하여 팀별 결과물을 시연함으로써 상호 결과물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우수학생에 대한 시상식도 실시되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원하이텍고등학교 이의근 교장을 비롯한 학부모들과 성균관대학교 성기호 LINC+사업팀장 등 내외빈 인사가 참관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시상식 결과 최우수상은 각 과정별 팀 활동 합계 점수가 제일 높은 3조(조장 신동주 학생, 수원하이텍고 2학년)가 수상하였고, 우수상(개인)은 ARTIK053에 부저센서 4개를 결합하여 클래식 음악을 4중주로 연주한 이준용, 이상일 학생이 수상하였다.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에서는 향후 기초/중급/고급 과정으로 커리큘럼을 확대하고, 전국 주요지역 거점 대학들과 협업하여 창의코딩캠프와 연계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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