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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문화체험/4.13(토) 고려와 조선의 명품 디자인 (호림박물관) 2019.04.03
  • 전략기획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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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박물관 문화체험/4.13(토) 고려와 조선의 명품 디자인 (호림박물관)

- 박물관과 함께 하는 교직원 문화이벤트 -
- 고려시대의 금속공예와 조선시대의 사각함에 담긴 디자인테마 (호림아트센터 신사분관) -



성균관대박물관(관장 조환)은 꽃망울이 움트는 봄의 향기와 함께하는 문화체험으로 호림박물관의 2019년 ‘디자인테마 특별전’ <고려의 디자인Ⅰ_금속공예 빛·소리·향>과 <조선의 디자인Ⅳ_사각함>展의 전시관람을 준비했다. 이 전시는 고려시대의 금속공예와 조선시대의 사각함을 통해 서로 다른 조형세계를 비교해 볼 수 있는 훌륭한 전시라고 할 수 있다.  


<고려의 디자인Ⅰ_금속공예 빛‧소리‧향>(제2전시실)에서는 호림박물관 소장품 중에서 빛, 소리, 향香과 관련된 작품들을 통해 고려 금속공예의 조형적 특징과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고려의 금속공예는 형태는 유려流麗한 곡선에 바탕을 두었고 거기에 섬세纖細한 장식을 더하여 이상적인 조형미를 갖추고 있다. 빛과 관련된 거울걸이, 동경, 광명대 그리고 촛대를 통해 단순하면서도 균형 잡힌 비례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소리와 관련된 종, 금강령, 반자 등의 작품들은 대부분 불교佛敎와 관련된 것들로 정교한 주조기법을 통해 형태와 세부 장식이 섬세하게 표현되었다. 끝으로 향문화가 발달한 고려의 향과 관련된 향완과 향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조선의 디자인Ⅳ_ 사각함>(제3전시실)에서는 조선 디자인의 절정을 선보이는 사각함(四角函)을 선보인다. 조선시대에 사각함은 계층과 성별을 떠나 생활 속에 가장 널리 사용되었다. 조선시대 목공예는 조선백자와 함께 절제미의 대표로 평가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함은 특별한 기교와 장식을 구사하지 않고 절제된 조형미를 잘 드러낸다. ‘단순한 것이 가장 아름답다’는 명제가 잘 어울리는 분야가 조선시대 사각함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시간 : 2019년 4월 13일(토) 10:30-12:00


  장소 :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입구(학동사거리 호림아트센터 내)


  대상 : 성균관대학교 교수-직원 및 가족


  인원 : 선착순 20명


  참가방법 : 4월 3일(수)부터 전화접수(760-1322 /월-금 9:00-17:30)

      ※기획전시 입장료(8,000원) 및 큐레이터 설명제공


 ◆ 모임 장소 :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입구(학동사거리 호림아트센터 내) 기획전시실 매표소 앞

       http://horimmuseum.org/si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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