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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미래인문학연계전공] 1학기 지역연계교과목사업(EPT) 지원과목 및 개설과목 안내 최종 수정일 : 2019.03.06
  • 김종규
게시글 내용
미래인문학 연계전공 2019년 1학기 개설 과목을 안내하오니 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9년 1학기 개설과목】

<장소의 미래와 인문학 :전공일반(월요일 18:00~20:45)> : 지역연계교과목 지원 강좌

본 과목은 인문학의 관점에서 도시 내 장소들의 미래상을 구상하는 역량을 배양하는 데 교육의 목적을 둔다. 도시의 변화 과정에서 훼손되고 있는 장소들의 근본적인 의미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고찰하고, 이를 통해 도시의 미래가 어떠한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하는지를 구상해 본다. 이를 위해 본 과목에서는 장소의 의미가 훼손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와 대안적 모델의 비교 분석을 통해, 인문학을 토대로 한 장소의 미래 변화 방안을 실천적, 제도적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마련해본다. 특히 본 과목은 2018년 1학기에 이어 2019년 1학기도 지역연계교과목 지원 사업(EPT)에 선정되어, 전문가 특별 초빙, 지역탐방 등의 현장 연동 수업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이러한 방식의 수업을 토대로 인문학에 기초한 미래 장소 정책을 마련하여 발표하고, 이 결과는 실제 정책 제안의 형태로 종로구에 제출된다.    

<미래학 텍스트 비평과 토론 : 전공핵심(금요일 15:00~17:45)> 

본 과목의 핵심 내용은 첨단과학기술로 이미 경험되고 있는 미래의 현상들을 철학, 역사, 문학, 문화 등 기초학문을 하나의 전체로 아우르는 다학제적이고 융합적인 접근법을 통해 분석하여 새로운 미래학(미래인문학)을 학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수업은 ‘진정한 미래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전체 물음 안에서, 9개의 핵심 주제(기술, 유희, 도시, 시대, 현실, 인간/로봇, 환경, 에너지, 신화)를 다룰 것이며, 수업 참여자들은 이 주제들과 관련된 중요 텍스트의 비평과 토론을 통해 그 핵심 내용을 구체화시켜 나간다. 이 수업을 통해 우리는 인간의 미래를 핵심으로 삼는 새로운 미래학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코딩과 인문학 : 전공일반(월요일 15:00~16:15 / 수요일 16:30~17:45)> 

본 과목은 인문학적 메타포를 토대로 코딩에서 시작하여 팀 내 협력의 과정을 거쳐 소프트웨어 제작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코딩교육을 담담하고 있는 주무부서에서 생각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목적은 피교육자들에 게 창의력, 논리적 사고력의 배양을 목표로 두고 있는바, 본 과목에서는 소프트웨어 제작 과정에서 창의력과 논리력이 발휘되는 영역을 도출하여 해당 영역의 각 단계별 과정을 구체화하고 심화시키는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하고자한다. 소프트웨어 제작은 개발자가 에디터에 프로그램 언어를 사용하여 코드를 입력하는 코딩만으로 이루지는 것은 아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은 목적 정의, 시각디자인, 데이터베이스 관리, 코더의 협업으로 구성되며, 이에 본 과목에서는 해당 과정별 업무를 세분화한 역할 분담과 구체적인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다. 

<미래인문학과 예술문화 : 전공일반(금요일 9:00~11:45)> 

본 과목의 목표는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인간 삶의 질과 가치 변화를 미래인문학의 관점에서 조망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있다. 첨단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과 더불어 이에 따른 인간 삶의 가치 변화들에 주목하여 국가와 사회 그리고 기업 등에서 요청되고 있는 인문학적 솔루션을 실용적 차원에서 마련해 볼 것이다. 이를 위해 본 과목에서는 미래형 첨단 기술과 그 사용에 따른 인간 삶의 현재 변화와 미래 양상을 전망하고, 이에 대하여 기술과 인간의 협력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인간의 미래 삶이 구성되어야 할 방향과 모습을 구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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