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미래인문학기반사회혁신창업교육연구단은 다가오는 10월 21~22일 두 날에 걸쳐 4단계 BK21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학술대회(주관: 프리드리히나우만재단, 하이브리드미래문화연구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전환의 대전환”을 주제로 열린다.
현재 우리 삶의 공간이 디지털 공간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의 대전환 시대로 향해가는 와중에, 현대 기술문명의 야만이 디지털 기술로 인해 더욱 커진다면 칼 야스퍼스가 언급한 대로 우리 사회는 인류의 몰락과 인류의 변화 중 하나를 택해야만 하는 아포리아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이 상황에서 우리의 선택은 자명하다. 그러나 그 변화의 방향과 조건이 무엇인지는 그리 자명하지 않다. 따라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언급되는 새로운 전환이 요구된다. 이에 미래인문학 기반 사회혁신 창업교육연구단에서는 인간 생명융화공동체인 심포이에시스의 회복을 위해 새로운 미래인간 삶의 공간과 새로운 미래경제로 향하는 대전환을 논하는 장을 마련하고자한다.
학술대회는 10월 21일 1부 <Designing Smart Cities>가 10시부터 16시까지, 22일 13시 30분부터 18시까지 2부 <Sustainable City and Social Responsibility>와 3부 <Sustainable City and Social Entrepreneurship>까지 총 3부에 걸쳐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22일에는 해외 저명한 학자들이 발표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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