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 학생들이 하나로 모여 만드는 예술 축제, ‘예술/대학생: 갈라놓을 수 없는 것들’ 개최
- 11월 2일(토)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 성균관대, 홍익대, 중앙대 참여로 대학로 예술대학 간 교류의 장 마련
□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예술대학(학장 정지숙)은 ‘예술/대학생: 갈라놓을 수 없는 것들’ 문화예술 행사를 오는 11월 2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과 연계한 체험 부스와 작품 전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예술대학생들이 캠퍼스를 벗어나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 이번 행사에는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 재학생뿐만 아니라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대학로 내 다양한 예술대학 간 협력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 마로니에 공원 중앙에서는 ▲문화예술캡스톤디자인 시민 참여형 전시 ▲다원예술 작품 전시 ▲성균관대학교 디자인학회 전시 ▲동아리 유화 작품 전시 ▲의상학과와 영상학과 졸업작품 전시 ▲연기예술학과 낭독극 공연 등 다채로운 예술 작품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또한, 마로니에 공원 메인 무대에서는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밴드 공연(6팀)과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의 뮤지컬 갈라 공연이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펼쳐져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예술대학생들이 각자의 포트폴리오와 명함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테이블’, 예술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예술대:라디오’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서로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정지숙 성균관대 예술대학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 대한민국 K-콘텐츠를 이끌 예비 예술인들이 독창적인 창작물을 선보이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자신의 작품이 다채로운 관객과 만나고, 지역 내 예술대학 간 예술적 언어가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월 31일 목요일자 보도자료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