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농촌봉사활동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앞장서
- 5박 6일간 경북 상주시 12개 마을서 봉사활동 전개
- 200여 명 학생 참여, 포도순 정리·농지 정비 등 농촌 일손 도와
□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지난 6월 24일(화)부터 29일(일)까지 5박 6일 동안 경상북도 상주시 모서면·모동면·화동면 일대 12개 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섰다.
□ 이번 활동에는 약 20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포도순 정리, 제초 작업, 농지 정비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 간 사회적 연대를 경험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 매년 정례적으로 진행되는 이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노동을 넘어 사회적 책임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도 30여 개 팀이 지원 의사를 밝혀 높은 관심과 열정을 입증했다.
□ 특히 6월 28일(토)에는 유지범 총장과 이준상 학생처장이 모서면 마을회관을 방문해 직접 봉사 현장을 둘러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준상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농촌에서 땀 흘리며 뿌린 작은 노력이 지역사회에 더 큰 희망으로 돌아가길 기대한다”며, “성균인들이 도농 상생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성균관대학교는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강화하고, 도농 간 협력과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6월 30일 월요일자 보도자료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