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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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내 대학 최초, 성균관대학교 양 캠퍼스 5G 특화망 인프라 전면 개통 2025.07.05
게시글 내용
국내 대학 최초, 성균관대학교 양 캠퍼스 5G 특화망 인프라 전면 개통
- KT와 협력 통해 인문사회·자연과학캠퍼스 전역에 고성능 5G망 구축 완료
- 스마트캠퍼스 혁신 가속화… 첨단 기술 융합 기반의 디지털 교육환경 실현

□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4일 KT(대표이사 김영섭)와 협력하여 국내 대학 최초로 서울 종로구 인문사회과학캠퍼스와 경기 수원시 자연과학캠퍼스에 고성능 5G 특화망 인프라를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 이번 5G 특화망 구축은 2024년 11월 발표된 ‘스마트캠퍼스 5G 특화망 구축 계획’의 일환으로, 약 8개월간의 준비 및 설치 기간을 거쳐 완성되었다. 이를 통해 양 캠퍼스에 걸쳐 초고속·저지연의 5G 네트워크가 제공되며, 다양한 첨단 기술 기반의 스마트 교육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사업에는 KT가 전체 5G 특화망 사업을 총괄하고, ㈜HFR이 특화망 장비 및 단말을 공급하며 유지보수를 맡았다. 또한 ㈜SMEG은 주파수 할당을, ㈜에스넷시스템은 캠퍼스 네트워크의 구축과 유지보수를 담당했다.

□ 학생들은 이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강의 콘텐츠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으며, 비대면 수업과 실시간 콘텐츠 공유를 통해 학습 몰입도와 효율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5G 특화망은 단순한 통신망을 넘어, AI, 자동화, 빅데이터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학사 운영 효율을 높이고, 교내 전역에서 로봇 솔루션 및 대용량 콘텐츠 실시간 공유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학생 간 협업과 토론 문화도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 성균관대학교 최형기 정보통신처장은 “이번 5G 특화망 전면 개통은 단순한 통신 인프라 확장을 넘어, 우리 대학의 교육·연구 환경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학생 중심의 스마트캠퍼스를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균관대학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 캠퍼스 구현과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국내 대학의 ICT 인프라 고도화에 선도적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7월 4일 금요일자 보도자료 -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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