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보도자료

성균관대 학생단체 청랑, 2025 유소문화축제 ‘고하노라’ 개최 2025.09.16
게시글 내용
성균관대 학생단체 청랑, 2025 유소문화축제 ‘고하노라’ 개최
- 전통 유소 문화 현대적 계승… 청년과 사회의 소통의 장 마련
- 9월 20일 성균관 명륜당에서 플래시몹, 합창, 비답 의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공식 학생단체 유생문화기획단 청랑(靑浪)이 주최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유소문화축제 고하노라’가 오는 9월 20일(토) 성균관 비천당을 시작으로 종로구 일대와 명륜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 ‘고하노라’는 조선시대 성균관 유생들이 임금에게 상소를 올리던 유소(儒疏, 유생의 상소) 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재해석한 행사로, 매년 성균관대 학생들이 주도해 열리고 있다. 

□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과거 성균관 유생들이 임금에게 상소를 올리던 행렬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소행(疏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유생 전통 의상인 단령을 착용한 약 300명의 학생들이 성균관 문묘에서 출발해 종로 일대를 거쳐 명륜당으로 돌아오는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노래와 안무 공연을 선보이고 성균관·창덕궁·인사동·경복궁을 활보하며 전통문화와 청년문화의 융합을 표현할 예정이다.

□ 소행(疏行) 이후에는 성균관 명륜당에서 유소의 성공을 기원하는 플래시몹 공연을 비롯해 성균관대학교 합창단, 한국체육대학교 댄스 동아리의 축하 무대가 마련된다. 또한 오후 4시 20분에는 이천승 성균인성교육센터장이 참여해 청년 상소문에 직접 답하는 비답(批答) 의례를 거행한다. 이는 조선시대 전통 의례를 재현하는 동시에,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 이번 ‘고하노라’는 ‘2025 대한민국 청년상소 프로젝트’와 연계해 진행된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청년 사회의 공감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선발된 ‘소두(疏頭, 상소의 대표)’가 청년을 대표해 상소문을 낭독하고 성균인성교육센터장이 이에 대한 답을 내리는 형식으로 행사가 펼쳐진다.

□ 행사는 ① 성균관에서 시작을 알리는 대의사(大議事), ② 종로 일대 퍼레이드 소행(疏行), ③ 명륜당에서의 상소와 비답 의례인 소반(疏班)으로 구성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과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가 함께 소통하는 장이 마련된다.

□ 청랑 장의(掌議) 유해나(한문학과 24) 학생은 “2025 고하노라는 단순한 전통 재현이 아니라,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청년 정신을 오늘날에 이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이들이 유소 문화의 본질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2024년 고하노라 스케치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uNA0ULw68jU

9월 16일 화요일자 보도자료 배포  - 첨부파일 참조
이전글 성균관대 이보람 교수, 차세대 디스플레이 상용화 위한 페로브스카이트 색 변환 가이드라인 제시
다음글 성균관대 조수연 교수 연구팀, 피부 광노화 실시간 포착하는 초정밀 센서 인터페이스 개발
  • 상기 콘텐츠 담당
  • 홍보팀 ( 02-760-1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