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ent Challenge

다양한 2차원 나노 소재 합성 난제 해결, 양산화(量産化)기술 연구

아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이재현 교수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부에 입학해 석박통합과정을 거쳐 2014년 2월 성균관대학교 나노과학기술원에서 나노재료 전공 박사 학위를 받은 이재현 교수는 2017년 3월 아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에 임용됐다. 2014년부터 2017년 2월까지는 나노과학기술원에서 대통령 포스닥 펠로 연구교수로 재직 중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국립 그래핀 연구원에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유학을 다녀왔다.


이재현 교수가 아주대학 교수로 임용된 데에는 스승인 황동목 교수와 함께 발표한 “대면적 단결정 그래핀 합성” 논문이 연구내용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한다. 2014년 Science 지에 실린 이 논문은 고품위 그래핀의 합성 난제를 해결한 결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았다. 특히, 순수 국내 연구진으로 구성된 연구팀으로 좋은 결과를 끌어냈기에 높은 점수를 준 것 같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2014년에 선정된 대통령 포스닥 펠로우 과제 때문이라 생각했다. 임용 당시 약 3년간의 연구기간이 남아있어 신임 교원임에도 불구하고 임용 후 조기 정착 할 수 있는 연구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한다. 2014년 우리 대학 연구진흥팀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통령 포스닥 펠로우 과제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후 여러가지 도움을 받아 지원했고 최종 선정되었다. 비전임 연구원 (학생 및 포스닥)의 적극적인 연구비 신청을 유도하고 도움을 주는 학교는 성균관대학교가 유일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재현 교수는 다양한 2차원 나노 소재의 합성 난제를 해결하고 양상화 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2차원 나노 재료들은 최근에 많은 관심을 일으키는 에너지 전극 소재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인간의 뇌 신경망의 정보처리 방식을 모방한 뉴로모픽 반도체칩의 핵심 소재로도 활용되고 있다. 좋은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지만 결국 사업화를 위해서는 좋은 재료를 얻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재현 교수는 “황동목 교수님 그리고 성대에 계신 여러 교수님들과 공동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좋은 연구결과들을 발표했습니다. 운 좋게도 아주대와 성균관대는 같은 수원에 있어 지리적으로 무척 가까워 학생들간의 교류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에는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교수님들과 교직원 선생님들 그리고 훌륭한 연구 시설이 있어 좋은 연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나노과학기술원(SAINT)에는 다양한 전공을 가진 교수님들이 나노라는 공동 테마로 함께 생활하고 있어 연구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었으며 창의적인 연구도 가능했습니다.” 또한 성대는 부족함 없는 분석 장비와 그 장비를 많은 학생이 직접 활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국립 그래핀 연구원에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근무 할 때는 그래핀을 포함한 2차원 나노 소재에 관한 연구를 주로 했다. 성균관대학교의 2차원 나노 소재에 대한 연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잡고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기 위해서는 새로운 곳으로의 도전이 필요했다. 2차원 소재에 대한 연구가 시작된 곳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앞선 연구를 수행하는 곳인 영국 맨체스터대학의 국립 그래핀 연구원(지도교수: Konstantin Novoselov, 2010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으로 그때 떠나게 되었다.


교수로서 가진 큰 꿈은 그와 앞으로 함께 할 학생들 중에서 노벨상을 받는 연구자가 나오길 바라는 것이다. 그와 함께 한 연구를 통해 상을 받는것이 아니라 그와 같이 생활하는 동안 그를 통해 배운 연구내용과 연구에 대한 자세를 기반으로 독립적인 학자, 또는 연구자로서 세상을 놀라게 할 연구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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