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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를 통하여 입증된 전문 서비스 로봇 기술

최혁렬 교수는 정전용량형 센싱기술 및 다수의 특허 보유, 이를 기술이전/상업화하여 세계적으로 로봇센싱기술을 선도 중

기계공학부 최혁렬 교수

  • 실용화를 통하여 입증된 전문 서비스 로봇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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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설립된 지능로봇 및 메카트로닉스 시스템 연구실(Intelligent Robotics and Mechatronic System Laboratory, 최근에 Robotics Innovatory로 변경, 이하 RI)는 최혁렬교수(성균관대 기계공학부)의 지도하에 지난 20년간 지능형 배관 검사 로봇, 초장대 교량 검사 로봇, 빌딩청소로봇, 상하수도관 탐사/보수로봇, 사족보행 로봇기술 등 필드로봇기술과 다지 다관절 로봇손 조작 기술, 고분자 소재를 이용한 소프트 액추에이터 및 센서기술, 로봇용 인터렉션센싱기술 등에 관하여 정부 및 산학과제를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UCLA, UNLV, Qatar대학 등과 국제협력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중 MRINSPECT VII는 최교수가 15년간 수행해온 배관로봇기술을 집약한 지능형 도시가스배관 검사 로봇 MRINSPECT Series의 최신 로봇으로 수직, 수평, 곡관, 분기관등 다양한 배관들로 구성된 8인치 도시가스 배관내부를 자체적으로 탑재된 센서를 이용 주행, 검사할 수 있는 로봇이다. MRINSPECT VII은 가동중인 고압 도시가스 배관내부에 투입이 되어 외부의 전원공급이 없이 1km이상을 주행하며 배관내부를 스캔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으로 최근 실배관에서 시험운전을 끝내고 실용화를 앞두고 있다.



또한, MRC^2 IN Series는 교량검사를 목적으로 개발한 로봇으로 이들 중 MRC^2 IN-II는 현수교의 케이블 유지/보수를 위해서 개발한 로봇으로 교량에 설치된 케이블위를 100이상 주행할 수 있는 로봇으로 최근 인천에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현수교인 영종대교에서 실증을 마친 바 있다.


로봇용 인터렉션 센싱 기술은 로봇에 작용하는 힘, 토오크, 근접거리등를 센싱하는 기술로 최교수는 이를 위한 정전용량형 센싱기술 및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이를 기술이전/상업화하여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적으로 로봇센싱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 판매하고 있는 RFT Series는 6축 힘/토오크를 동시에 센싱할 수 있는 로봇용 센서로 미국/일본의 제품들이 선정해 왔던 국내 및 세계시장에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관련하여 최교수는 2건의 토오크 센서기술의 기술이전을 한 바 있으며 근접센서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교수는 로봇기술의 실용화 뿐만이 아니라 170편이상의 SCI논문과 130건이상의 국내외 특허등록실적, 380건이상의 국내외학술회의 발표, 16건의 저서를 발표한 바 있어서 학술적으로도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교수는 2014년 국내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공으로 대한민국 로봇대상(산업부장관상) 수상, 한국로봇학회 오준호 학술상, 특허기술상 세종대왕상/지석영상, 2016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상, IEEE ICRA Best Human Robot Interaction Paper Award등 권위 있는 상들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8년부터 한국로봇학회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연구실 홈페이지 http://mecha.sk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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