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밝히는’ 성대 명륜(明倫) 강좌 성료

- 조희대 석좌교수, 법 그리고 법조인 주제로 9.13.(월) 특강 개최

- 미래 법조인 꿈꾸는 신입생을 위한 조언 및 진로 설정 방향성 제시

교무처(조준모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 겸 교무처장)는 ‘세상을 밝히는’ 성대 명륜(明倫) 강좌, 그 첫 번째 강의로, 조희대 석좌교수를 모시고 9.13.(월) 15시 경영관 Live Virtual Studio에서 온오프라인 혼합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강에는 지성우 대외협력처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현소해 교수, 현낙희 교수 및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조희대 석좌교수는 법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에서부터, 실제 대법관으로 재직할 당시 경험담에 이르기까지 신입생들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또한 법조인으로서 갖춰야할 소양에 대하여 “법률적인 지식과 리걸마인드도 중요하지만, 겸손해할 줄 아는 자세와 타인에 대한 배려와 양보의 마음이 굉장히 중요하며 이는 비단 법조인으로서만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중요한 덕목”이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세상을 밝히는’ 성대 명륜(明倫) 강좌는 본교 신입생이 대학생활 정착 및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아울러 우리 대학의 교시인 인의예지의 가치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인성과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하였다.

2회차 특강은 11.3.(수) 15시 우리 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카카오 부회장 겸 카카오뱅크 이사회의장인 김주원 동문이 연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유익한 강의를 들려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