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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예술학과, 아비뇽 국제 연극제 탐방 등 글로벌프로젝트 진행 2022.08.12
  • 대외협력.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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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예술학과, 아비뇽 국제 연극제 탐방 등 글로벌프로젝트 진행


예술대학 연기예술학과가 GREP 2차년도 사업의 일환으로 아비뇽 국제 연극제 탐방 프로젝트(책임교수 이경성)를 진행하였다. 아비뇽 국제 연극제는 1947년 프랑스 연출가 장 빌라르에 의해 설립된 이후 매년 7월에 3주 동안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축제이다.


연기예술학과는 성적, 면접 등의 평가 기준으로 1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7월 6일부터 13일까지 약 일주일간 아비뇽 국제 연극제를 탐방하였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이경성 교수와 참가 학생들은 총 15편 내외의 공연을 관람하고 축제가 열리는 프로방스(Provence) 지역의 예술 명소를 탐방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 창작자, 기획자로서 글로벌한 감각을 키우고 동시대의 새로운 공연예술양식과 주제에 대해 연구하였다.


아울러 이경성 교수는 일본의 세계적인 공연예술 레지던시인 키노사키 국제 아트센터에 초청작가로 선정되었다. 키노사키 국제 아트센터는 일본의 거장 연출가 히라타 오리자와가 키노사키 시와 협력하여 개관한 국제 아트센터로 공연예술 작가만을 초청하는 아시아의 유일한 국제 레지던시 공간이다. 이경성 교수는 약 6개월간의 선정 과정을 통해 유일한 한국 작가로 선정되어 키노사키 국제 아트센터의 지원으로 올 하반기 서울국제공연예술제(2022 SPAF)에서 발표할 신작 <섬 이야기>의 리서치 워크샵을 진행한다. 키노사키 국제 아트센터는 향후 이경성 교수의 작품 홍보와 유통 등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연기예술학과는 매해 다양한 형식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지닌 배우, 기획자, 연출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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