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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학번 학생 4명, <2021 한·일·중 3국 협력 논문경진대회> 외교부장관상 수상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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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학번 학생 4명, <2021 한·일·중 3국 협력 논문경진대회> 외교부장관상 수상



왼쪽부터 표가연, 신민영, 허윤진, 민태욱 학우, 심사위원


지난 12월 2일 외교부가 주관한 <2021 한·일·중 3국 협력 논문경진대회>에서 본교 2021학번 학우 4명(사회과학계열 신민영, 글로벌리더학부 허윤진, 유학동양학과 표가연, 공학계열 민태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학생·대학원생 총 19팀이 참가한 가운데 본선에 9팀이 진출하였고, 신입생 4명이 3위를 차지했다.


본 팀은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교류 가능한 이스포츠(eSports)에 주목해 기존의 이스포츠 대회 및 동아시아의 교류협력 사례를 성실히 조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논문 <YECS(Youth E-Culture Supercup) - 삼국협력을 위한 청년·도시·문화 언택트 교류 모델>은 기존 이스포츠 국가대항전의 약점이었던 지방자치단체의 소외 및 대회의 지속성 측면을 보완한 삼국간 교류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이용범 논문 지도교수(비교문화연계전공 <서브컬처와 팬덤문화>)는 이번 성과에 대해, 참가자들이 1학년 학생이지만 일본어, 중국어, 영어 원문자료를 직접 읽고 논문을 썼다는 장점이 있었고, 이스포츠를 통한 도시단위의 교류라는 아이디어가 참신했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비교문화연계전공의 국제성과 학문성을 지닌 통합 인문 교육(Cross-Cultural Studies)의 추구가 결실을 맺은 좋은 사례 중 하나라며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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