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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대학 림관헌 기금수여식 및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거행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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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대학 림관헌 기금수여식 및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거행


본교 유학대학(학장 신정근)은 7월 22일 600주년기념관에서 림관헌 기금수여식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1부 ‘림관헌장학금 및 학술기금 수여식’과 2부 ‘림관헌 칼럼집 「자유」 출판기념회’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림관헌장학금 및 학술기금 수여식’은 600주년기념관 제3회의실에서 개최되었고, 림관헌 회장이 2명의 유학대학 학부생에게 장학금을, 2021학년도 유학대학 박사학위 수여자 5명에게 학술기금을 전달하였다.

(림관헌 회장 오른쪽에서 세 번째)


림관헌 회장은 학생들에게 저서 「자유」를 선물하고, 학생들에게 용기를 가지고 큰 꿈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 주기를 당부하였다. 림관헌 회장은 현재까지 2.2억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여 3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4.5억원 의 학술기금을 기부하여 45편의 학술지 논문게재와 5권의 저서 발간을 후원하였다.


2부 ‘림관헌 칼럼집 「자유」 출판기념회’는 본교 유학대학과 평화문제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600주년기념관 6층 소향강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자유」는 최근 10년간 림관헌 회장이 미국 <중앙일보>와 <한국일보>에 실었던 칼럼 원고를 모아 책으로 낸 것으로, 미국과 조국을 오가며 다양한 소재를 유학과 자유 등의 주제와 접목하여 독자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사유로 점철(點綴)하였다는 점에서 또 하나의 시대상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


약 60여명의 사회 저명인사들이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가운데 본교 김준영 이사장, 신동렬 총장, 윤용택 총동창회장과 평화문제연구소 신영석 이사장, 현경대 고문, 전 삼성물산 현명관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신동렬 총장은 환영사에서 “림관헌 회장님의 자유민주주의를 향한 가치관과 헌신이 녹아있는 칼럼집 「자유」 출판을 축하드리며 본교 유학대학 발전을 위해 많은 장학금과 학술기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준영 이사장은 축사에서 “조국의 발전과 자유를 향한 림관헌 회장님의 오랜 삶의 노력이 녹아있는 한편의 서사가 칼럼집 「자유」라고 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자유의 소중함을 계승·발전시켜야 한다”고 하였다.


림관헌 회장은 저자 인사에서 지나온 삶과 그 삶 속에서의 애환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면서 서양문명의 발달과 동양사상이 일맥상통한다는 최근 본인의 연구 내용도 간략히 소개하였다. 림관헌 회장은 「자유」에서 “주눅이 들어 살던 때도 있었지만 자유의 가치를 통해 한국이 재건되는데 「세계속 자랑스런 한국을 위하여」라는 작은 책자가 제 몫을 다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면서 “우리 후손들이 이웃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출판기념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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