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런 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김한주)는 5월4일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총장실을 찾아 「삼성융합의과학원발전기금」 1억 원(약정 5천만 원 포함)을 전달했다.

기금전달식에는 신동렬 총장, 임영혁 의무부총장, 윤엽 삼성융합의과학원 원장, 지성우 대외협력처장, 조덕 삼성융합의과학원 기획실장이 ㈜아임뉴런 바이오사이언스에서 김한주 대표이사, 서민아 부사장, 김용호 부사장, 이재철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윤엽 원장은 발전기금 조성 경위 발표를 통해 ‘2020년 9월 2일 삼성융합의과학원과 ㈜아임뉴런 바이오사이언스는 뇌질환(CNS), 유전자질환, 바이오생태계조성 등 기초의과학 연구 및 신약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며 ‘CNS치료제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삼성서울병원과 협업하여 다양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중개연구와 임상현장연구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공동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주 대표는 인사말에서 ‘(주)아임뉴런 바이오사이언스는 대학과의 전략적 동거가 아닌 진정한 융합모델로 성대가 기획하고 잉태한 기업이며 새로운 혁신을 통해 단순 글로벌 특허취득이 아닌 진정한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싶다’고 전했다. ‘향후 양 기관의 무궁한 공동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임영혁 부총장은 ‘(주)아임뉴런 바이오사이언스는 학교와 병원을 기반으로 특수 산학협력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장점이 많다’고 말하고, 이러한 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성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동렬 총장은 ‘금번 기부에 감사드리며 (주)아임뉴런 바이오사이언스는 리더십이 뛰어난 김한주 대표님과 연구에 뛰어난 서민아, 김용호, 이재철 교수님이 부사장으로 계셔서 더욱 든든하게 느껴진다. 양기관이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총장으로서 서포트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