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과 세상을 잇는 다리,
해외 대학 방문자 인터뷰
- 기사입력 2025.06.10
- 조회수 2907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여름이 시작되던 5월의 마지막, 해외 대학에서 네 명의 방문자가 우리 대학을 찾아왔다. 미국의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체코의 찰스대학교(Charles University), 영국의 레딩대학교(University of Reading)에서 온 방문자들은 교류 대학으로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논의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우리 대학의 문화를 체험해 보고, 서로에게 각 대학의 국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더욱 단단한 협력과 함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힘쓰는 네 명의 방문자들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보자.
|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Jeffrey Zhao | 안녕하세요. 저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국제 관계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 업무는 유학생들을 지원하고 캠퍼스 내에서 상호 문화적 학습을 증진하는 것입니다. 또한, 국제 학생의 유치 및 유지와 관련된 대학 차원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Barbora Obrazová | 안녕하세요. 저는 체코의 찰스대학교의 총장실 소속 중앙 국제처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Charles Abroad라는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데, 이는 저희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서 다양한 국가를 탐험하고 국제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장려하는 사업입니다.
Martina Papoušková | 안녕하세요. 저는 찰스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교환학생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학부와 대학 간 협정에 따라 들어오는 타 대학 학생들과 나가는 본교 학생들 모두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Lamma Zghoul | 안녕하세요. 저는 영국 레딩대학교의 파트너십 팀 소속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선임 매니저 중 한 명입니다. 일부 선정된 학교들을 전담하며, 우리 대학이 전 세계 대학들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TNE(Transnational Education) 협력을 담당하며 본교의 TNE 프로젝트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 현재 재직 중인 학교는 어떤 곳인가요?
Jeffrey Zhao |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는 1855년에 농업공학 대학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저희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일한 랜드그랜트 대학이자 주 정부와 제휴한 대학입니다. 따라서 펜실베이니아 주민들을 위한 농업공학, 교육, 연구, 서비스 제공을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랜드그랜트 대학교(Land Grant): 정부에서 토지를 분양해 농업 및 기술 교육 중심으로 육성한 대학
Barbora Obrazová | 찰스대학교는 1348년에 카를 4세(Charles IV)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체코 프라하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규모가 큰 대학이며, 체코에서 최고의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7개의 단과대학이 있고, 다양한 학문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약 52,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그중 20%는 국제 학생입니다.
Lamma Zghoul | 레딩대학교는 1892년에 옥스퍼드대학교의 분교 형태인 확장 대학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1926년에 두 차례 세계대전 사이에 대학 인가를 받은 유일한 대학이 되었습니다. 내년이면 설립 100주년을 맞이해서 이를 기념할 예정입니다.
| 성균관대학교에 방문한 계기와 이를 통해 기대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Jeffrey Zhao | 성균관대학교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의 전략적 파트너 대학 중 하나입니다. 저는 이곳에 방문해 유학생을 위한 연구 및 서비스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는 제 업무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저와 우리 부서가 유학생들과 그 커뮤니티를 더 잘 지원할 수 있도록 타 대학의 우수 사례를 배우고 싶습니다.
Barbora Obrazová | 찰스대학교는 2004년부터 성균관대학교와 교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의 주된 목적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성균관대학교의 연구 시설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도 알게 되어 기뻤습니다. 향후 찰스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의 연구 협력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홍보하고 싶습니다. 또한, 본교에는 한국학과가 있기에 이번 협력은 저희에게 매우 중요한 시간입니다.
Martina Papoušková | 단과대학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방문입니다. 성균관대학교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하는지, 어떤 절차를 거치는지, 그리고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파견되는 저희 학생들을 어떻게 지원해 주는지 직접 살펴보는 것이 목적입니다.
Lamma Zghoul | 성균관대학교는 한국에서 손꼽히는 명문 대학이며 함께 교환학생 협정을 맺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특히 삼성과의 협력 관계가 매우 인상 깊고 산업계와의 연계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관심이 큽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교 관계를 더욱 성장시키고, 새로운 우정을 쌓고, 여기에서 배운 것들을 본교로 가져가고 싶습니다. 또한 저희의 참여를 통해 성균관대학교도 무언가 얻기를 바랍니다.
▲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Jeffrey Zhao
| 외국인 유학생을 지원하는 데 관심이 커지신 데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Jeffrey Zhao | 사실 저도 몇 년 전까지 유학생이었습니다. 저는 2014년에 고등학생으로 미국에 처음 건너갔고, 고등학교와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서의 학부 생활 모두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 경험이 너무 좋아서 졸업 후에는 진로를 국제 교육 분야로 바꿨고 2022년부터 국제 관계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리고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 다니는 국제 학생들이 이 학교에서 원하는 것을 얻고 각자의 필요를 충족하며 동시에 본교 커뮤니티에 독특한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저의 중요한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 공학 및 과학 분야의 글로벌 연구 활동도 탐색하고자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Jeffrey Zhao |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는 본교를 진정한 글로벌 대학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고 이를 교육, 연구, 그리고 다양한 서비스 활동을 통해 실현하고자 합니다. 저희가 자랑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는 공학 분야이며 우리 대학은 미국 내 학부 공학 프로그램 순위에서 20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역시 매우 탄탄한 공학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반도체, 재료과학,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서 삼성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공학 및 과학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싶습니다. 이는 양교 모두에게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기회이며 교육과 연구, 그리고 미래 공동 프로젝트 측면에서 매우 유망한 협력 가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 찰스대학교 Barbora Obrazová
| 한국에서 생활하는 카렐대학교 학생들을 만나셨다고 들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이야기가 있으셨나요?
Barbora Obrazová | 제가 만났던 학생은 성균관대학교 교수진의 질과 시설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했습니다. 또한, 활발한 학생 생활 덕에 이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정말 즐거웠다고 했습니다. 학교에서 매일 무언가가 일어나서 그런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 카렐대학교의 교류 대학으로서 성균관대학교가 유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면 좋을까요?
Barbora Obrazová | 저희는 국제 교류처와 논의하면서 성균관대학교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을 이곳으로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나눴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지금보다 두 배 더 많은 학생을 파견해서 이들에게 국제적 경험을 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모든 것이 원활하게 잘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찰스대학교 Martina Papoušková
| 학생들의 국제적 교류의 중요성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Martina Papoušková | 요즘 같은 시대에는 서로의 문화적 경험을 나누고, 삶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 세계에서 온 학생들을 다양한 캠퍼스에서 만나는 것은 단순히 문화 체험을 넘어서, 연구, 학업, 아이디어 교류 등 수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런 점에서 학생들의 국제적 교류를 반드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성균관대학교의 유학생 프로그램에 대해 알고 싶다고 하셨는데, 인상 깊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Martina Papoušková | 성균관대학교가 교환학생들과 어떻게 함께하는지 직접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이나 다양한 기회를 통해 학교생활에 어떻게 참여하고 있는지, 수업에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 학생들로부터 받은 피드백도 매우 긍정적입니다. 수업에 대해서는 특히 만족도가 높고, 이곳에서 경험한 훌륭한 교수님들께 매우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균관대학교의 수업 방식이 매우 효율적이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간다고 전했습니다.
▲ 레딩대학교 Lamma Zghoul
| 레딩대학교에서 TNE 프로그램을 맡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TNE는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Lamma Zghoul | 제가 활동하고 있는 TNE 분야는 국경을 넘는 교육을 의미합니다. 저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서도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 난징대학교와 베이징 정보과학기술대학교에 공동 교육기관을 두고 있으며, 그곳에서 학부 및 대학원 일부 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영국까지 직접 오지 않아도 영국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가족과 가까운 곳에서 공부할 기회를 얻습니다. 물론 원하는 경우 학위 과정 중 영국에 와서 공부하거나, 일부 기간만 영국에서 수학하는 선택도 가능합니다. 요즘 취업 환경은 매우 경쟁이 치열하므로 학생들도 학부 시절부터 자신을 더 경쟁력 있게 만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교환학생처럼 캠퍼스를 넘나들고 문화를 교류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입니다. 즉, 해외로 이동하지 않아도 현지에서 국제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TNE의 핵심이며, 학생들에게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며칠 동안 성균관대학교에 방문하시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Lamma Zghoul | 이곳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교직원뿐 아니라 학생들까지 친절하면서도 전문적이고 똑똑한 구성원들이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학생들이 굉장히 똑똑하고 똘똘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시설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의 두 캠퍼스를 모두 방문했는데, 전통적 분위기와 현대적 환경을 모두 갖추고 있어 두 세계의 장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배움에 대해 굉장히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점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 성균관대학교에 방문하여 교류한 소감이 궁금합니다.
Jeffrey Zhao | 우선 성균관대학교의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유럽 각국의 파트너들과 함께 교류할 기회였으며, 서울과 캠퍼스를 탐방하며 다양한 부서를 만나고 성균관대학교가 학생 지원과 연구를 어떻게 운영하는지 배울 수 있었던 점 또한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Barbora Obrazová | 여기서 만난 거의 모든 사람이 너무나 친절했고, 도움을 주려는 태도에 감동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서울 시내 어디를 가보면 좋을지 간단히 물었을 뿐인데 국제처 직원분들이 자세한 리스트와 추천지를 정리해 주셨습니다. 단순히 업무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서울과 한국을 즐길 수 있도록 진심으로 도와주시려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전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에서도 참 따뜻한 경험이었습니다.
Martina Papoušková | 성균관대학교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함께한 모든 분에게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저희 모두가 유대감을 형성하고, 경험을 나누고, 교환학생과 영어로 진행되는 학위 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들을 어떻게 잘 지원할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점이 특히 감사했습니다. 이런 정보는 실제로 파트너 대학들과의 교류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이제부터 협력이 더욱 발전하고 확대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Lamma Zghoul |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분과 함께하면서 관계를 맺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 관계가 더 발전해서 파트너십은 물론 진정한 우정과 더 많은 학생 교류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제가 돌아간 후에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균관대학교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이 대학에 관해 이야기하고 경험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곳은 배움과 성장이 가능한 정말 멋진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Jeffrey Zhao | 유학은 학생들이 단지 해외에서 공부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람과 사람, 나라와 나라를 잇는 대사이자 다리 역할을 합니다. 유학생들과 국제 교육은 세계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각 대학의 국제화에도 크게 이바지합니다. 그래서 국제 교류는 항상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Barbora Obrazová | 이번에 성균관대학교의 교환학생 희망자들을 만나 몇 가지 질문을 받았는데, 그중 하나는 언어에 대한 걱정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정보는 영어로 제공된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웹사이트, 요건 등 필요한 모든 것이 영어로 안내되며, 프라하는 매우 국제적인 도시이기에 현지 언어를 몰라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 다른 질문은 지원 절차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온라인으로 다양한 안내 세션을 운영하며 신청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체코어를 못하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약간 헤매더라도 저희가 안내해 드릴 준비가 되어 있으니 두려워하지 마세요.
Martina Papoušková | 저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망설이지 말고, 꼭 도전하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찰스대학교에서는 교환학생으로 오는 모든 학생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으며, 찰스대학교의 교육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친구를 사귀고, 평생 간직할 소중한 경험을 만드는 멋진 기회가 될 것입니다.
Lamma Zghoul | 저희 네 대학 모두 유학생들을 매우 환영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대학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은 여러분의 인생을 훨씬 더 풍부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여러분은 정말 환영받고 있다는 사실을 꼭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우리 대학과 교류 대학들은 모두 각 학교에서 해외로 가거나 해외에서 온 학생들이 더욱 국제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땀 흘리고 있다. 또한, 네 대학 모두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논의하며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각 학교의 노력에 힘입어 학생들이 망설임 없이 세상을 향해 나아가 성장하며, 세상을 눈부시게 발전시키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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