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호 교수의 스토리텔링과 트랜스미디어의 이해

  • 466호
  • 기사입력 2021.04.27
  • 취재 김민서 기자
  • 편집 윤서빈 기자

이야기가 가지는 힘은 매우 크다. 인물, 물건, 배경, 상황, 메시지가 합쳐져 하나의 이야기가 될 때, 각각의 요소들은 시너지를 내며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을 이끌어낸다. 스토리텔링은 이처럼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스토리텔링 방식 중에서도, 매체가 빠르게 발달하고 진화하며 사용자의 참여,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 활용, 세계관 구축 및 이야기 분배 등과 같은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이 각광받고 있다. 박인호 교수님의 스토리텔링과 트랜스미디어의 이해 수업을 통해 다수의 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수업 방식

매 주차 수업은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이는 전체 수업 및 평가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년도 1학기 기준이다.  변혁 교수님의 K-Mooc 강의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시청,  K-Mooc 강의 영상을 기반으로 한 아이캠퍼스 토론, 박인호 교수님의 온라인 사전 녹화 강의 시청 및 학습으로 한 학기의 수업이 진행된다. 변혁 교수님의 K-Mooc 강의는 스토리텔링의 역사, 구성 요소,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특성, 전개 방식 등을 거시적으로 다룬다. 


토론의 경우, 각 주차 K-Mooc 강의에서 다루었던 내용과 이와 관련된 사례, 본인이 생각하는 적용 방법, 실제 경험 등을 묻는 질문이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박인호 교수님의 온라인 사전 녹화 강의를 통해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에 대한 설명과 각각의 유형, 방식에 따른 TV 프로그램, 영상 광고, 인쇄 광고, 책, 영화 등의 사례를 학습할 수 있다. 두 교수님의 강의 영상과 토론으로, 이론에 대한 깊은 이해, 다양한 실제 사례 학습, 스스로의 생각 정리 및 탐구의 과정을 거친다.


◆ 평가 방식

본 수업은 P/F 수업으로 출석 30%, 과제(온라인 강의 토론 참여) 40%, 기말시험 30%로 평가가 진행된다. 과제는 앞서 언급했던 토론 참여로, 매주 교수님의 질문에 대한 본인의 답변을 댓글로 달면 된다. 2020년도 1학기는 모든 평가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서 해당 과목의 기말시험도 온라인으로 실시되었다. 시험은 주어진 질문에 강의 내용 요약, 사례 제시, 본인의 의견 및 생각을 서술하는 서술형 문제로 구성된다. 시험 문제가 게시된 후 3일 동안 답변을 정리해 아이캠퍼스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 수강생들에게 한 마디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이라는 용어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수업에서 다루는 사례들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경험하고 그것에 참여하기도 하는 친숙한 개념이다.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 속의 비밀 같은 이야기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강의를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과제 및 시험 부담이 크지 않아서 교수님들이 전달하는 흥미롭고 깊은 내용 자체에 보다 집중할 수 있고 토론에 참여하며 수업 내용을 온전히 스스로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