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학을 맞이하여 충주시 주덕읍 당우리 유동에 대학생 선생님들이
바쁜 농사일을 거들러 와 주셔서 대단히 감사를 드립니다.
친정엄마가 과수원에서 일을 하시다가 사과나무에서 떨어져 척추가 골절
되어 병원에 입원해서 퇴원했는데 마침 대학생들이 와서 밥도 해주고, 청소도 해주고, 빨래
도 해주고, 농사일도 거들어 주어서 참 고맙습니다.
시골이라 가사도우미를 쓸 형편도 못되었는데요
더운 여름에 땀흘려 일하는 농부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가 되겠죠?
바쁜데도 이렇게 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항상 행분의 따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