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엇학기 복학 관련으로 교직이수를 할 수 없게 되어 이곳 저곳에 글을 올렸던 미술학부 학생입니다.
예술학부 행정실분들과 교직이수 담당해주시는 교육대학 담당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원칙상으로는 불가한 일이었지만 사정을 보아서 기회를 만들어주시고자 노력해주신 점에 너무 감사드립니
다. 힘든 시기를 겪고 학교에 돌아와서 꿈을 키우다가 엇학기 복학자 이수가 안된다는 말에 평소 소극적
인 성격이었지만 어떻게든 할 수 있는데까지 해보고 싶어서 무작정 행정실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다소
당황스럽고 곤란한 상황이셨을 텐데도 싫은 기색 하나 없이 오히려 제 걱정을 해주시며 신경써주시고 배려
해주시는 모습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번거롭고 귀찮은 일이었을텐데 제가 너무 여러 분들께 귀찮게 요청
만 한 것 같아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신경써주신 결과 미달이 될 경우엔 신청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셔서 마음을 졸이며 신청기간이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솔직히 안될 줄 알았는데 이번에 다행히 1자리가 미달이란 얘기를 듣고 꿈만 같았습니다.
만약 자리가 꽉 차서 안된다고 할지라도 너무 친절히 도움주셔서 꼭 감사를 표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
데 미달이 되어 교직이수 신청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노력해주신 만큼 나머지 부분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직 확정이 난 사항은 아니지만
처음 보는 학생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주시고 신경많이 써주신 점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성함을 제가 외우지 못해 직접적으로 성함을 적지 못하는 게 아쉽고 죄송스럽네요.
예술학과 행정실 예술학부 담당 직원 2분과 제게 확인전화와 답메일까지 주시면서 신경써주신 교육대학 교
직이수 담당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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