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지금까지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던 세계질서가 유지될 수 있는지에 대한 많은 질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사회와 관련해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중국의 대만위협 및 북한의 핵위협과 연동될 수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성균중국연구소에서는 동아시아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질서의 변화를 좀 더 긴 역사적 학문적 관점에서 판단하기 위해 신년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한반도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국제정세의 위협 요소들을 검토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관점을 함께 토론해 보는 자리를 마련해 보고자 합니다.
일시: 2023년 1월 25일 14:00 - 17:30
장소: 성균관대 국제관 9B113호
· 사회：이희옥(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장)
· 발표：백승욱(중앙대)
· 패널： 구갑우(북한대학원대학교), 김동성(경기연구원)
김숙현(국가안보전략연구원), 안병진(경희대)
이동민(단국대), 제성훈(한국외대)
차태서(성균관대), 하남석(서울시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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