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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세미나] 2024 제1회 성균국제인문포럼(24.04.26~27) 최종 수정일 : 2024.04.22
  • 허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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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사학과·유학동양한국철학과 4단계 BK21 교육연구단,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 4단계 BK21 교육연구팀,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인문한국(HK+)연구소 공동주최 <2024 제1회 성균국제인문포럼>을 4월 26일~27일 양일간 개최합니다.
우리 대학 인문학역으로 구성된 성균한국인문학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국제포럼으로 이번 포럼의 주제는 “소멸하는 인구, 지속가능한 미래: 인문학적 관점에서 성찰하는 인구문제”입니다. 인구문제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어떻게 성찰할 수 있을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인문학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대응과 정책의 역사, 인문학적 관점에서 본 고령화의 문제, 동아시아에서의 노년‧생명‧젠더에 대한 인식, 동아시아 도시문화의 형성에 관한 문제를 다룹니다.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미야지마 히로시 명예교수의 “문명사적 관점에서 본 현재의 인구문제”에 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캐나다 빅토리아대 이수진 교수의 “일본 전시 인구 정책과 젠더 정치”, 서울대 사회학과 박경숙 교수의 “지역소멸과 미래”, 중국 광서사범대 역사문화학원 쉬이(徐毅) 원장의 “1100~1900년 중국의 도시인구 연구”, 일본 도쿄대 미하라 요시아키 교수의 “노년과 예술 비평” 등 21명의 인문학 전문연구자와 학문후속세대의 발표가 이어집니다.
제1회 성균국제인문포럼은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6층 소향강의실과 국제관 9B217호에서 진행됩니다. 우리 대학 인문학역의 연구자들과 해외 인문학 연구자들이 함께 인구문제라는 중차대한 현실문제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소멸하는 인구, 지속가능한 미래: 인문학적 관점에서 성찰하는 인구 문제> 
□ 일자 : 2024년 4월 26일(금)~27일(토)
□ 장소 :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6층 소향강의실
                 성균관대학교 국제관 9B2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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