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UC at SKKU 2015 Summer Special Lectures


 식민성과 고유성, 한국의 근대에 관한 입장들 

Positions on Coloniality and Vernacularity in Modern Korea

  

일시: 7월 17일-8월 7일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 3시 30분

장소: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3층 제3회의실 /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4층 408호

주최: Inter-University Center at SKKU(국제한국학센터), 성균관대 인문한국연구소 

  

■ 7월17일 김흥규 교수 특강 ( 600주년기념관 3층 제3회의실)

  

    “근대의 특권화를 넘어서  전후의 나의 생각” 


◇ 김흥규: 1948년 인천출생. 연세대 석좌교수, 고려대 명예교수. 고려대학교 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서울대 대학원에서 한국 현대 비평을 연구하여 [최재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고(1973), 고려대 대학원 박사 과정에서는 고전 비평을 전공하여 [조선 후기의 시경론과 시 의식](1982)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국문과 교수(1979-2012) 및 민족문화연구원장 역임. 저서 『근대의 특권화를 넘어서』, 『문학과 역사적 인간』, 『한국 현대시를 찾아서』, 『한국문학의 이해』, 『송강 시의 언어』, 『욕망과 형식의 시학』, 『한국 고전문학과 비평의 성찰』, 『고시조 내용소의 분포 분석과 시조사적 고찰』 등을 간행했다. 영 Understanding Korean Literature(New York: M. E. Sharpe, 1997)와 A History of Korean Literature(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3, 공저)가 있다. 


  
■ 7월 24일 강관식 교수 특강 ( 600주년기념관 3층 제3회의실)

  

    “‘다른 근대’, 조선 후기 궁중 화원과 회화사의 변모에 대하여”

  

◇ 강관식 : 1957년 충남 공주 출생. 한성대 회화과 교수, 간송미술관 연구위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조선 후기 궁중화원 연구 上,下』(지훈국학상 수상작), 『추사와 그의 시대』(공저),『우리 문화의 황금기 진경시대』(공저)와 『한국미술의 자생성』(공저)가 있으며 역서로는 『동양화구도론』, 『중국회화이론사』, 『중국회화비평사』 등이 있다.

  

■ 7월 31일 황종연 교수 특강 ( 600주년기념관 3층 제3회의실
  

    “식민성과 근대성-‘석굴암’이라는 논제를 실마리로”

  

◇ 황종연: 1960년생. 동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동국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저서로 『탕아를 위한 비평』, 『비루한 것의 카니발』, 편서로 『신라의 발견』, 『고도의 근대』, 『문학과 과학』1·2, 역서로 『현대문학문화비평용어사전』 등이 있다. 계간 『문학동네』 편집위원. 컬럼비아대학교, 시카고대학교에서 가르쳤다. 

  

 ■ 8월 7일 송도영 교수 특강 (600주년기념관 4층 408호)

  

    “서울의 문화 영토성과 다문화 소통 - 이태원의 사례”

  

◇ 송도영: 1962년생.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프랑스 고등사회과학원(E.H.E.S.S.)에서 역사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울시정개발원과 한국문화정책연구원에서 일했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 교수로 있다. 공간과 문화가 가지는 상관관계, 다문화와 국적성의 문제 등을 연구해왔다. 저서로 『유목민에서 도시민으로: 북아프리카의 이민과 정체성 위기』, 『서울읽기』, 『다시, 서울문화를 이야기하다』 등이 있고, 『한국의 다문화 공간』 외 서울학 모노그래프 시리즈를 편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