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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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미래인문학 연계전공] 2학기 개설과목 소개 최종 수정일 : 2018.08.27
  • 김종규
게시글 내용
미래인문학은 인문학 기반의 미래학입니다. 미래인문학에서의 '미래'는 기존의 미래학처럼 단순히 예측하는 것이 아닌 구상하는 것입니다. 미래는 인간의 시간이며, 따라서 인간에 대한 이해 없는 미래의 예측은 결코 인간의 시간이 될 수 없습니다. 인간과 인간의 삶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그 인간이 살아가야 할 미래의 시간을 구상하고 실천함으로써, 미래를 더 나은 시간과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구상하는 것이 미래인문학의 목표입니다. 사회와 기업들에서 인문학을 필요로 하는 이유가 바로 이 점입니다. 미래인문학 연계전공의 전공과목들은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학기에는 다음의 과목들이 개설됩니다. 수강신청에 참고하기 바랍니다.

                                                                 〔2018년 2학기 미래인문학 개설 전공과목〕

<미래디자인과 인문학>

이 수업은 인문학과 디자인의 융합을 통해 미래 구상 능력을 배양하는 데 교육의 목적을 두고 있다. 인문-디자인의 관점에서 디자인은 미적 형태의 구현 활동을 넘어 의미(sign)의 해석(de)으로 이해된다. 이러한 관점에 기초하여 이 수업은 도시 공간 내의 장소들의 의미를 탐방 등을 통해 추적하고, 이 장소들의 미래상을 디-자인(de-sign)하여 구상해 봄

<미래인문학과 예술문화>

본 수업은 인문학 관점에서 첨단과학기술의 발달로 이미 다가온 미래를 앞서 생각해보고, 다양한 예술작품과 문화적 현상을 통해 미래의 삶에 관해 논의코자 하며, 이를 통해 인간의 자기이해 및 삶의 질 그리고 가치 변화에 따른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보고자 함

<인간·건축·테크놀로지>

이 수업은 삶을 담는 용기이자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자, 공학적 노력의 결정체이면서 인문학적인 특성을 담고 있는 디자인의 산물인 현 시대 건축의 사유와 생산체계의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변화의 물결에 대응하여 예술과 디자인이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를 건축물, 영화, 전시, 논문 등을 통해 다양한 측면에서 탐구함.

<포스트휴먼과 미래기획>

본 수업은 가치중립적이라는 미명 아래 가속화 되는 첨단과학기술의 진화를 현재 실행되고 있는 사실에 근거하여 고찰하고 그에 따른 이론적 담론을 살펴보면서 포스트휴먼을 이야기하는 오늘날 지향하는 미래를 비판적으로 논의하고 참된 미래상을 구상해 봄

<데이터 리터러시>

이 수업은 데이터를 목적에 맞게 활용 위한 데이터 해석 능력을 함양하기 위하여 “데이터 구축을 통한 데이터 이해”를 방법론으로 사용, 데이터의 라이프 사이클을 이해하고 데이터에 관한 다방면의 이해를 도모하고 이 능력을 정부, 기업, 지역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의 배양과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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