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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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BK21PLUS 사업단 국제학술회의 최종 수정일 :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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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안녕하십니까!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BK21PLUS 사업단(단장 신정근, 이하 BK사업단)은 동 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유학대학과 공동으로 8월 29일(수)과 30일(목) 양일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제 2회 동아시아 박사생 국제 유학 논단(중문명: 2018年第二届東亞博士生國際儒學論壇)”을 개최합니다. 

  

한국(성균관대학교, 서울대학교, 영남대학교)・중화권(복단대학교, 북경대학교, 중산대학교, 홍콩 중문대학교, 대만대학교)・일본(동경대학교) 9개 대학교의 교수 9인, 박사과정 대학원생 20인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학과 시대정신(儒学与时代精神)”을 주제로 논문발표와 좌담회가 진행됩니다.

  

“동아시아 박사생 국제 유학 논단”은 작년 9월 중국 복단대학교에서 열린 1회 행사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참가국 간 학술교류를 증대하고 유학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의 연구 성과 발표에 중점을 둠으로써, 기성학자와는 다른 새로운 시도와 관점을 장려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학술회의에서 발표되는 논문은 성균관대학교 오진솔의 “17~18세기 퇴계 사칠론에 대한 퇴계학파의 이해변화”, 북경대학교 유주(柳舟, Liu Zhou)의 “《性自命出》의 심, 성, 정 사상 연구(《性自命出》之心性情思想研究)”, 대만대학교 소홍위(蕭弘偉. Hsiao Hung Wei)의 “정제두 《맹자설‧호연장해》의 모순과 창견(鄭齊斗《孟子說‧浩然章解》的矛盾與創見)”외 17편으로, 우수 발표자를 시상할 예정입니다.

  

행사를 주최한 신정근 단장은 “인간의 주체적 성찰과 자기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가 도래했다”며 “동아시아가 공유하는 인문가치인 유학 속에서 그 길을 모색하는 것이 이번 논단의 목표”라 밝히고 “해외유학을 가지 않아도 학술 교류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미래 후속세대 간 학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무쪼록 관심 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세부일정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동양철학과 BK21플러스 사업단장   신  정  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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