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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게 하기’('생소화 효과')라는 개념을 연극 연출에 도입한 독일의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
세계 연극의 거장이지만, 공산권 국가였던 동독의 작가라는 이유로 우리나라에서 작품이 공연된 지
30여 년 정도밖에 안 된 문제적 인물!!
'유럽인문아카데미'에서 브레히트 연구의 대가 이승진 교수님과 함께 그의 연극론과 작품을 알아보고 토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본 강좌는 서사극의 창시자로 널리 알려진 독일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연극세계를 48편의 완성희곡 중심으로 개괄하는 강의로서, 총 4학기로 계획되어 있는 강좌 중 세 번째 학기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매주 1 작품씩 분석될 것입니다. 브레히트가 희곡 작가이기 때문에 그의 희곡 원전은 물론 독일어 텍스트입니다. 독일어 텍스트를 독해하기 힘들지만, 브레히트의 연극(희곡)에는 관심이 있는 수강 희망자들이 있기 때문에, 본 강의는 우리말 번역텍스트를 저본(底本)으로 삼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독일어를 모르는 비전공자들도 수강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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