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서정기 관장 ‘새시대’ 토요강좌 개설
6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명륜당서
서정기 성균관장(사진)은 ‘새 시대’라는 이름의 토요강좌를 신설,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문묘 내의 명륜당에서 특강을 실시한다. 이 강좌는 ‘유림 개혁’을 이끌고 있는 성균관장의 이례적인 특강이자 처음 있는 일로써 주목받고 있다.
서정기 성균관장은 “교재 ‘대학？중용？예운’을 중심으로 한 이번 특강을 통해 ‘동방예의지국’의 전통을 계숭하여 아시아의 등불을 다시 환히 밝히고, 세계로 힘차게 뻗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강좌는 초, 중, 고교, 대학생, 유림, 일반인,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8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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