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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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성균중국연구소] '5월 8일(금) 성중연-길림대 공공외교학원 제3차 한중 공공외교연구포럼' 최종 수정일 :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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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제3차 한중공공외교연구포럼 

싱크탱크와 한중공공외교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와 길림대 공공외교학원은 제3차 한중공공외교연구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주제는 “싱크탱크와 한중공공외교”입니다. 공공외교에서 지식외교의 일익을 담당하는 양국의 싱크탱크의 가교역할을 갈수록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한중관계의 내실화와 발전을 위해 싱크탱크들은 무엇을 해왔고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닐 것입니다. 현재 한중 양국정부 모두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이를 제도화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한중정상회담에서도 한중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공동성명에 반영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양국 외교부에는 이미 관련한 직제를 만들었고 국제교류재단이 중심이 되어 한중공공외교연구포럼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중국 내에서도 많은 공공외교와 연구단체들이 설립되고 있으며, 한국 내에서도 새로운 조직과 연구포럼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한중공공외교연구포럼이 주목받는 이유는 성균관대와 길림대학이 연구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공동으로 ‘한중공공외교연구센터’를 설립하여 한중공공외교의 학문적 기반을 제공하고 새로운 의제를 개발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미 두 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서울과 장춘을 번갈아가며 ‘한중공공외교의 새로운 지평’, ‘한중공공외교와 인문교류’ 등을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하여 많은 학문적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도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과정에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공공외교는 기본적으로 상대국의 마음(hearts and mind)을 얻는 것이지만, 더 나아가 대학의 공공외교는 지식을 공유하고 학문적 우애를 나누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 포럼을 통해 양국학자들이 생각과 경험을 교류하고 현재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는 데 기여하는 한편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인문 공동체의 기틀이 만들어지기를 희망합니다.

| 일시: 2015년 5월 8일 13:00-18:10
| 장소: 성균관대학교 국제관 9B217
| 주관: 성균관대학 동아시아학술원 성균중국연구소
| 주최: 성균중국연구소, 길림대학 공공외교학원
| 후원: 한국국제교류재단

※ 한·중 동시통역
※ 사전 참가신청은 sics@skku.edu/02-740-1655로 문의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일정]

▣ 회의등록: 13:00-13:30
▣ 개 회: 13:30-14:20

개회사: 성균중국연구소 소장
축사: 정규상 성균관대학교 총장
           董敏傑(동민졔) 駐韓國中華人民共和國 총영사
          신봉길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

기조연설: 劉德斌(류더빈, 길림대 공공외교학원 원장)

▣ 제1세션 14:20-16:00 “공공외교와 싱크탱크의 역할”

사회: 이규형(前 駐中대사)

발표: 김태환(국립외교원 교수) “지식외교와 싱크탱크의 역할”
          백우열(성균관대 교수) “한국의 對중국 통일공공외교: 對미국-對일본 통일 공공외교와의 기초적 비교"
          顔震(옌전, 길림대 교수): “중국의 여론조사와 공공외교의 역할”
          王秋彬(왕치우빈, 길림대 공공외교학원 부원장): “싱크탱크 및 공공외교의 기능: 중국의 시각으로”

토론: 이숙종(성균관대 교수, 동아시아연구원 원장)
           蔡建(차이젠, 푸단대학 교수)

<Tea Time> 16:00-16:20

▣ 제2세션 16:20- 18:00 “한중 싱크탱크와 한중협력”

사회: 문흥호(한양대 국제대학원장)

발표: 김흥규(아주대 교수, 중국정책연구소장) “한국 국책연구기관과 한중 공공외교”
         咸命植(함명식, 길림대 교수) “중국의 지식생산지표로 본 중국공공외교”
         양갑용(성균중국연구소 교수) “학술 싱크탱크와 한중공공외교”
         王生(왕셩, 길림대 교수) “인터넷 민족주의가 한중 공공외교에 미치는 영향 및 대책”

토론: 전성흥(서강대 교수)
          舒建中(수젠중, 난징대학 교수)

▣ 종합세션(Wrap-up) 18:00-18:10

이희옥(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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