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인문학연구원에서 ‘인류세와 기후변화’라는 대주제로 
개별 학문 영역을 넘어선 포럼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기후변화 시대를 함축하고 있는 ‘인류세’의 등장으로 
이제 기후변화 문제는 개별 영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님이 자명해지고 있습니다. 

본 포럼은 자연과학, 사회과학, 인문학 측면에서의 연구를 교류하는 한편, 
현재 직면한 기후변화에 대한 다각적인 시각에서의 논의를 활성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부디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제 : 인류세와 기후변화

                                                      일시 : 2015년 12월 11일 (금) 오후 1시-6시

                                                      장소 : 경영관 33402호

                                                      문의 : 02) 760-1278 


                                                                        <프로그램>

13:00-13:10
인사말                               이정준( 문과대학 학장)


13:10~14:40
1부: 
■ 사회: 이찬규(숭실대, 불어불문학)

■ 발표
1. 기후변화 지식과 국제사회의 대응
 발표: 정홍상(기상청, 차장) 

2. 自然史와 人類史의 융합적 지평에서 ‘人類世’를 인식하기
 발표: 이종찬 (아주대, 열대학연구소)

3. 기후변화 격물치지
 발표: 조재원 (UNIST, 도시환경공학부 사이언스월든 센터장)


14:40~15:00
휴 식


15:00~17:00
2부: 

■ 사회: 송태현(이화여대, 인문과학원)

■ 발표
  1. 환상에서 현실로-인류세, 기후변화, 문학적 리얼리즘
발표: 신두호 (강원대, 영어영문학)
  
2. 문화의 문제로서 기후변화 
발표: 김화임 (성균관대, 독어독문학) 

3. 기후변화와 일상: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주민의 실천
발표: 이나미 (한양대, 정치학) 

4. 한국시에 나타난 기후변화의 문학적 상상력 연구
발표: 정연정 (동국대, 생태문화연구 센터장)



17:00~18:00
종합토론 
■ 사회: 김원중(인문학연구원 원장)